2024.10.10 (목)

  • 흐림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6.6℃
  • 맑음대전 16.4℃
  • 구름많음대구 13.1℃
  • 구름조금울산 13.9℃
  • 광주 16.4℃
  • 구름조금부산 17.0℃
  • 구름많음고창 16.8℃
  • 제주 19.4℃
  • 구름많음강화 14.6℃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2.8℃
  • 흐림강진군 17.1℃
  • 맑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畫面滿發

진달래 꽃동산에 서니 '원미(遠美)'란 말이 당찮다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4월 3일 부천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부천종합운동장 방향으로 내려다 본 풍경.

우주선처럼 내려앉은 운동장과 진달래 · 벗꽃이 인공구조물과 자연의 절묘한 조화를 합작해 낸다.

 

부천시는 4월 2일부터 부천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평일임에도 구름처럼 모여든 관람객들은 색색의 패션을 뽐내며 진달래와 어우러진 '사람 꽃'이 돼 봄날을 만끽하고 있었다.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원미산은 한자로 遠美를 쓴다.

 

진달래 꽃동산에 서니 원미(遠美)라는 말은 당치도 않다.

여기 바로 미(美)가 펼쳐져 있잖은가?

 

(사진: 다문화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