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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본사회 광명본부 출범식... ...유재성 대표 "새 꿈 · 새 희망 위해 내년 총선 출마"

지난 4일 헌번10조 행복추구권 천명하며..."상식과 기본, 따뜻함 있는 사회 만들자"

청년,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등에 '기본생활' 걱정 없는 사회기반 조성 기대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사단법인 기본사회(이사장 강남훈) 광명본부가 11월 4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 강남훈 이사장, 김성용 부이사장, 조현삼 기본사회 경기본부 대표 등과 본부를 응원하는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재성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사회의 의미와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명에 일조하겠다”고 말하며 기본사회 광명본부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앞으로 30년의 사회를 기본사회 30년으로 만들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신을 소개하며 "이탈리아 · 아프헨티나 · 일본과 같은 경제적 위기를 반명고사 삼아야한다. 기본사회 30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수립, 실천하면 향후 30년의 경제 활성화가 다시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현삼 경기본부 대표는 기본사회의 지난 발걸음과 향후 목표를 브리핑하며 "기본사회 광명본부의 출범과 유재성 대표의 리더십에 모든 구성원이 큰 기대와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헌법 10조는 행복 추구권... 범죄 피해입은 국민에 실질적 도움주는 사회돼야" 

 

이날 유재성 상임대표는 기본사회 광명본부 출범식에 이어 2024년 광명시 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유재성 대표는 “헌법 10조는 행복추구권이다. 국민은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삶의 불안정화 등으로 개인의 행복 추구보다 현실을 버티는 것도 힘든 것이 현재 대한민국"이라며며 “개인이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추구할 수 있도록 입법화하고 체계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주 범죄 · 향정신성범죄 등 타인이 자신의 행복추구 · 인생에 악영향을 끼치는 범죄 피해에 대해 구제받을 수 있는 사회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60년도 더된 형법과 민법도 현대 사회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며 “미래 세대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 일 유재성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당선 1년 반만에 한국 경제, 외교 등 나라 지표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검찰독재국가로 나아가고 있다”며 “막아야 한다. 지적하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4 총선 출마 이유로 “가만히 뒤에서 따라만 가는 국회의원이 아닌, (정부의) 폭주는 막는 국회의원, 바른 말 한마디라도 하는 국회의원, 행정부를 제대로 감시 · 견제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유재성은 거짓과 무책임, 남탓만하는 정부에 분노하고 질타하며 제대로 싸워나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재성 상임대표 "국회에서 거짓 · 무능 · 독선의 정부와 싸울 것" 

 

 

그러면서 유 대표는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 대선 국민과 함께 선거를 할, 정권을 창출시키기 위해 선거를 할 줄 아는 국회의원, 그래서 민주당 후보와 민주당의 정책실현을 이루는 데 이바지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저는 10년 넘게 선거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다진 실전형이다. 정권교체 앞장 서겠다. 더 공부하고 더 고민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표했다.

 

유재성 대표는 “누가 어떻게 도시 그림을 그리고 발전시키냐에 따라 도시 형태가 결정된다. 그럴싸한 겉포장은 안된다. 교통과 연계된 무공해 산업, 이와 연계된 확장 산업 등 전혀 다를 것 같지만 연결고리가 있는 산업의 융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이끌어 낼 '유능한 설계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광명 일자리 창출 · 인구증가 ·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광명 부흥의 청사진도 설명했다.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유재성은 소통의 천재....민주당에 많은 변화 가져올 것"

 

유 대표는 또 “광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광명이 자족도시가 되길 꿈꾸고 완성해내는 것을 숙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상식이 있는 사회, 기본이 있는 사회, 따뜻함이 있는 사회에서 미래 세대가 살았으면 한다. 세대가 변함에 따라 새로운 정치인도 나와야 한다. 새 꿈, 새 희망, 새 움직임. 함께 해 달라”며 호소했다.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유 대표의 출마를 격려하며 "소통의 천재 유재성의 출마를 환영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응원했고, 지역민을 대표해 참석한 오현오 전국가수협회 광명지부장은 "젊고 유능한 유재성의 출마를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본소득은 이날 광명본부를 이끌어 갈 ▲ 유재성 상임대표 ▲조준일 사무국장▲서권영 운영위원 ▲서훈철 운영위원▲최돈호 운영위원▲최진아 운영위원▲최승원 조직본부장 ▲한기화 조직부본부장 ▲정은미 홍보본부장 ▲정성길 홍보부본부장 ▲채재선 총무본부장 ▲신동민 총무부본부장 ▲우선교 SNS본부장 ▲이기현 SNS부본부장 등 14명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기본사회(이사장 강남훈)는 ‘국민의 보편적 권리로서의 경제적 기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을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가치와 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해 설립됐다.

 

 

유재성  상임대표 2024 총선 출마선언문 전문(全文)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에서 10여년 넘게 울고 웃고 뒤에서 궂은 일, 티나지 않는 일 마다치 않고 묵묵히 해온 유재성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 유재성은, 청년 정치인 유재성은 2024년 광명 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헌법 10조는 행복추구권입니다. 국민은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는 드뭅니다. 점차 갈수록 심해지는 양극화와 불평등, 삶의 불안정화 등으로 개인의 행복 추구를 위한, 미래를 바라보기보다 현실을 버티는 것도 힘든 것이 현재 대한민국입니다. 이제는 변해야 할 때입니다.

 

개인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추구할 수 있도록 입법화하고 체계화 해야 합니다. 음주 범죄, 향정신성 범죄 등 타인이 자신의 행복 추구에 있어, 인생에 있어 악영향을 끼치는 범죄, 60년도 더 된 형법과 민법, 현대 사회에 맞게 개정해야 합니다. 이제는 하나씩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일 저 유재성이 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절벽으로 질주하는 폭주기관차인지 당선 1년 반만에 한국 경제, 외교 등 나라 지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검찰독재국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막아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투쟁해야 합니다.

 

가만히 뒤에서 따라만 가는 국회의원이 아닌 폭주를 막는 국회의원, 말 한마디라도 하는 국회의원, 행정부를 제대로 감시·견제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유재성이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 거짓과 무책임 남탓만하는 정부에 분노하고 질타하고 싸워나가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정권 교체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대통령 잘못 선출되면 어떻게 되는지 처절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다음 대선 국민과 함께 선거를 할, 선거를 할 줄 알아 정권을 창출시키는 데에 역할을 제대로 할 국회의원, 그래서 민주당 후보와 민주당의 정책실현을 이루는 데에 이바지 할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저 유재성은 젊은 청년 정치인이지만 10년 넘게 선거 여러 분야에서 기획, 홍보 등을 한 실전형입니다. 정권교체에 앞장서겠습니다. 더 공부하고 더 고민하겠습니다. 제 모든 것을 쏟아 내겠습니다. 

 

광명시민여러분
광명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광명은 누가 어떻게 도시 그림을 그리고 발전시키냐에 따라 도시 형태가 결정됩니다. 아무런 계획 없이 그럴듯하게 그리는 것이 아닌 교통과 연계된 무공해 산업, 이와 연계된 확장 산업, 전혀 다를 것 같지만 연결시킬 수 있는 산업을 엮어 시너지화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광명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 유재성은 확장성 있는 산업과 어우러진 도시를 꿈꾸고 있고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광명시민과 함께 도시브랜딩을 하고 싶습니다. 광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광명이 자족도시가 되길 꿈꾸고 완성해내는 것을 숙제로 삼고 뛰겠습니다.

 

광명시민 여러분
저는 7살 딸과 돌이 아직 안된 딸을 가진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저는 두 아이, 두 아이의 친구 세대가 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합니다.

 

상식이 있는 사회, 기본이 있는 사회, 따뜻함이 있는 사회에서미래 세대가 살았으면 합니다.

세대가 변함에 따라 새로운 정치인도 나와야 합니다.
 

새 꿈, 새 희망, 새 움직임
함께 해주십시오
손잡아주십시오

 

시민분들의 웃음, 따뜻함 그곳에서 보였던 행복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따뜻한 사람 유재성 광명시 갑에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