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통계청은 지난 2017년부터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이 2023년 외국인 2만 명과 귀화허가자 5천 명을 대상으로 공통항목(기본항목, 고용, 구직경험, 교육, 소득과 소비, 한국어능력, 체류사항) · 특성항목(비전문취업(E-9) · 유학생(D-2, D-4-1, D-4-7))에 대해 집계한 현황 중 해외유학생이 온 이유를 한눈에 살펴본다. 추이를 보기 위해 2020년 현황도 게재한다. 체류자격이 유학생인 외국인은 2020년 5월 163,000명 , 2023년 5월 188,000명 이었다. 이중 졸업 후 한국에 계속 체류하는 유학생은 2020년 89,161명(54.7%), 2023년 118,440명 (63.0%)로 가장 높고, 이 중 한국에서 취업 계획인 경우가 2020년 53,301명((32.7%) 2023년 66,552명(35.4%)로 가장 크다. 한국에 계속 체류가 전기 대비 8.3%p 상승한 가운데, 향후 진학 계획은 5.8%p, 취업은 2.7%p 상승했다. Văn phòng thống kê quốc gia đã tiến hành "điều tra tình hình thực tế và việc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대표 박진선)가 국내 외식 산업 트렌드를 살피기 위해 방한한 싱가포르 기업 관계자에게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와 글로벌 장(醬) 연두를 소개하는 ‘한식 맛내기 설명회’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생산성본부와 GPI 글로벌정책연수원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싱가포르 외식기업 및 식품제조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민족 구성과 다채로운 식문화가 특징인 싱가포르의 외식산업 관계자들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푸드의 핵심인 콩발효 장과 K푸드 인기 메뉴를 제대로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한식 소스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78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대표 식품 기업으로서 전통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샘표의 연구와 혁신성에 주목했다. 무엇보다 전통 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건강한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장(醬) ‘연두’와 ‘연두 브로스(육수)’에 관심이 집중됐다. 콩발효에센스 ‘연두’는 한식 간장의 깊은 맛을 살리고 특유의 진한 색과 향을 줄여 세계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게 만든 제품이다. 콩을 발효해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8일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활기가 돌고 있는 명동 거리를 방문해 방한 관광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팬데믹 기간동안 크게 위축되었던 방한 관광은 최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2년을 기점으로 중국·일본 방한객 수 증가와 함께, 전체 방한 외국인 규모가 회복세로 반전되었고, 작년에는 1천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1~2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2.1배인 191만명이 한국을 찾았고, 팬데믹 이전인 ’19년 동기 대비 83% 수준까지 회복했다. 관광수입도 매년 증가 추세로 작년에 이미 ’19년의 72.8% 수준을 회복했다. 올해 1~2월에도 22.3억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하여 ’19년 동기 대비 77% 수준을 달성했다. 한국 여행에 대한 외국인 인식도 지속 개선되고 있다. 주요국 소셜·온라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분석한 한국 여행의 글로벌 평판지수(SRS)가 지속 상승하고 있고, 작년에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11.2점)한 65.7점를 기록했다. 일본과 중국을 앞서고 있고, 격차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김 차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300일 행사가 지난 13일 저녁 하얼빈(哈爾濱)대극원 (Harbin Grand Theatre) 에서 열렸다. 이번 활동 본 회의장은 하얼빈대극원이며, 기타 5개 분회의장은 치타이허(七台河), 치치하얼(齊齊哈爾) 등지에 설치됐다. 하얼빈대극원 본 회의장에서는 교향곡 오프닝과 어린이 대합창이 울려퍼진 가운데 빙설 예술쇼 '하얼빈은 그대를 환영합니다', 유학생들이 함께 부른 '한마음, 하나의 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서 동계아시안게임 하얼빈 도시 이미지 홍보영상인 '한마음, 하나의 꿈 · 하얼빈'과 동계아시안게임 핵심 도형, 색상시스템, 스포츠 아이콘이 발표됐다. 동시에 아시아 45개국(지역) 올림픽위원회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관련 국가에서 축복 동영상을 보내왔다. 눈꽃으로 구축한 도시의 실루엣, 시대적 풍모와 운치의 여행, 역사 발전의 여행, 빙설스포츠 여행, 빙설 영광의 여행, 동계아시안게임을 기쁘게 맞이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된 홍보영상 '한마음, 하나의 꿈 · 하얼빈'은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 '음악의 도시', '2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도시'로 명성높은 하얼빈의 특점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음식예술가협회(회장 전병하)가 주관하는 음식예술가 등단 1호 작품발표전시회를 4월 20일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문화예술은 '음악 · 미술 · 무용 · 문학 · 건축 등' 총15개 분야로 구분되어 각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 예술인패스를 예술인복지재단에서 교부하고 있으며, 예술인 패스를 교부받은 예술인들은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음식문화예술부문이 정부의 예술인범주에서 누락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음식예술의 사회적 평가 및 제도권 진입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충족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는 치유음식대가 '이순란 · 김재식 · 이우숙' 교수, 권귀숙 한국명인회장.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총괄쉐프의 5인5색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번 음식예술전시회 심사평가위원은 음식예술의 정통성과 얼을 이어가는 각계각층 저명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多文化チャンネル | 統計庁は2017年から「移民者滞留実態および雇用調査」を実施している。 統計庁が2023年に外国人2万人と帰化許可者5千人を対象に共通項目(基本項目、雇用、求職経験、教育、所得と消費、韓国語能力、滞在事項)·特性項目(非専門就職(E-9)·留学生(D-2、D-4-1、D-4-7))について集計した現況の中で海外留学生が来た理由をひと目で調べる。 推移を見るため、令和2年の現状も掲載する。 統計庁は2017年から「移民者滞留実態および雇用調査」を実施している。 統計庁が2023年に外国人2万人と帰化許可者5千人を対象に共通項目(基本項目、雇用、求職経験、教育、所得と消費、韓国語能力、滞在事項)·特性項目(非専門就職(E-9)·留学生(D-2、D-4-1、D-4-7))について集計した現況の中で海外留学生が来た理由をひと目で調べる。 推移を見るため、令和2年の現状も掲載する。 滞在資格が留学生である外国人は2020年5月に163,000人、2023年5月に188,000人だった。 このうち、卒業後韓国に滞在し続ける留学生は2020年89,161人(54.7%)、2023年118,440人(63.0%)で最も高く、このうち韓国で就職計画の場合が2020年53,301人(32.7%)、2023年66,552人(35.4%)で最も大きい。 韓国に継続滞在が前期比8.3%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국제협력 교류단을 만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독일 브레멘 교육청 닐스 페슈케(Nils Peschke) 국제협력담당관과 교류단 일행은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국외 직업체험 방안 등을 도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협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대표로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과 김영국 사무관, 직업계고 교장단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일자리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따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국제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독일이 갖춘 높은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학, 과학, 약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학생 간 국제교류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교육청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의
法務部「24年第1次不法滞在外国人政府合同取り締まり」実施 汎政府レベルで一貫した外国人滞在秩序の確立を推進 国民の安全の脅威、国民生活の侵害、不法滞在助長、出入国事犯への集中取り締まり 多文化チャンネル| 法務部(長官パク·ソンジェ)は「不法滞在削減5ヵ年計画('23~'27)」推進2年目を迎え、不法滞在問題に対して汎政府的次元で厳正かつ一貫して対応するために関係部署と共に政府合同取り締まりを実施する。 4月15日~6月30日までの77日間、「法務部·警察庁·雇用労働部·国土交通部·海洋警察庁」5ヶ部署は麻薬など不法滞留外国人犯罪、遊興業従事者、建設業種不法就職、不法入国·就職·虚偽難民斡旋行為などを取り締まる。 今回の合同取り締まりは、国民の安全を脅かす外国人犯罪、民生侵害、不法滞在助長斡旋行為などに対して集中的に取り締まり、強制退去および入国禁止など厳正な措置を取る予定だ。 また、正当な理由なしに取り締まりを拒否する場合には令状を発給してもらい取り締まりを実施し、取り締まり公務員を傷つけるなど業務妨害行為に対しては公務執行妨害罪で刑事告発するなど厳重に対応する方針だ。 パク·ソンジェ法務部長官は「国民が納得できる出入国·移民政策は必要な分野に外国人人材を適切に投入すると同時に不法滞在を効果的に管理することです。 今後、取り締まりなど不法滞在の減少政策を一貫して推進し、外国人の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12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내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알리기 위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였다. 12시 20분부터 약 20분 동안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는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모던 한복을 착장한 패션모델 12인의 한복 런웨이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Korea Express Road’ 팝업과 연계해 마련되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여성가족부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직업역량 개발을 위해 전국 77개 가족센터에서 104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실시하는 교육훈련 과정은 가족센터와 직업교육훈련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기관 등)이 함께 기획·운영하며, 언어, 직장문화 이해 등 기초 교육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취업준비도와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직장문화 이해, 컴퓨터 교육 및 직업 관련 전문 한국어교육 등 직업역량을 제고하는 사전교육을 제공한다. ▷ 2024년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 이후, 직업교육훈련은 결혼이민자가 이주배경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강사 △사법 및 의료 통·번역사 △무역사무원 등의 과정과, 지역의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자동차 시트 제작 전문가(울산 자동차 부품협력사) △역사문화 스토리텔러(경주 문화해설사) 과정 및 온라인 쇼핑몰, 해외구매대행 판매자 등 창업 과정 등을 운영한다. 사전교육과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에는 구직활동을 지원해 지역의 학교, 법원, 기업, 기관 등으로 취업을 연계하며, 취업 후 직장생활의 어려움과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통계청은 지난 2017년부터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이 2023년 외국인 2만 명과 귀화허가자 5천 명을 대상으로 공통항목(기본항목, 고용, 구직경험, 교육, 소득과 소비, 한국어능력, 체류사항) · 특성항목(비전문취업(E-9) · 유학생(D-2, D-4-1, D-4-7))에 대해 집계한 현황 중 해외유학생이 온 이유를 한눈에 살펴본다. 추이를 보기 위해 2020년 현황도 게재한다. 2023년 한국에 유학온 외국인 학생은 총 188,000명이며, 2020년 137,000명에 비해서 51,000명 늘었다. 체류자격이 유학생인 외국인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주전공 비중은 사회과학‧언론‧정보학‧경영‧행정 및 법(28.8%)이 가장 크다. 전기 대비 어학연수는 4.6%p , 교육 · 예술 및 인문학은 3.7%p 상승하고, 사회과학‧언론‧정보학‧경영‧행정 및 법은 1.9%p 하락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23~’27)' 추진 2년 차를 맞아 불법체류 문제에 대하여 범정부적 차원에서 엄정하고 일관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4월 15일 ∼ 6월 30일까지 77일간 , '법무부 · 경찰청 · 고용노동부 · 국토교통부 · 해양경찰청' 5개 부처는 마약 등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 유흥업소 종사자, 건설업종 불법 취업, 불법 입국ㆍ취업ㆍ허위난민 알선 행위 등을 단속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 범죄, 민생 침해, 불법체류 조장 알선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하여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당한 이유 없이 단속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영장을 발급받아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공무원을 다치게 하는 등 업무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는 출입국·이민정책은 필요한 분야에 외국인력을 적절히 투입함과 동시에 불법체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단속 등 불법체류 감소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외국인 체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