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12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내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알리기 위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였다. 12시 20분부터 약 20분 동안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는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모던 한복을 착장한 패션모델 12인의 한복 런웨이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Korea Express Road’ 팝업과 연계해 마련되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정평천(亭坪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 성복천으로 흐르는 지방하천이다. 하천의 토양은 굵은 자갈로 형성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되어 있다. 정평천 산책로 근방에는 용인홍천고등학교를 비롯해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반팔 차림의 청소년들도 보이는 것이 추위가 물러갔음을 알 수 있다. 정평천에는 부리 끝에 있는 노란색 띠가 특징인 텃새 '흰뺨검둥오리'가 서식 하고있다. 청둥오리와 비슷한 크기이고 물풀이나 수서 곤충을 잡아먹는 잡식성 새로 울음소리는 암수 상관없이 청둥오리와 비슷하다. 지구 온난화로 거주지역이 북쪽으로 확장되었고 대한민국의 하천, 개울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오리다. 풍덕천2동에서는 2015년부터 정평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 아름다운 봄날을 기념하고 있다.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이어지는 정평천은 용인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올해는 4월 12일 금요일 '정평천 벚꽃 문화 민속 축제 (구)제8회 정평천 벚꽃축제 ' 가 열린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지난 28일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깜짝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지역여행 ‘버킷리스트’를 이뤄졌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31일 박람회 현장을 찾아 지자체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로서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14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박람회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 28일 아나운서 ‘김대호의 여행이야기’ △ 30일 여행 유튜버 ‘채코제와 함께하는 지역여행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 ‘한빛단 한복 패션쇼’ △ 짧은 여행 영상(숏폼) 제작 강연 △박람회 21주년 행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가 24일 ‘박지혜의 지속가능한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준비에 나섰다. ‘박지혜의 지속가능한 캠프’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경기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환(노원을) 국회의원, 이소영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재강(의정부을)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위원회 고문단,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우원식, 안규백, 진성준, 박주민, 장경태 국희의원이 영상축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지혜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맞서 나라를 다시 나라답게 만들고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하는 선거”라면서 “영입인재 1호 박지혜의 승리는 의정부의 승리이자 민주당의 승리”라며 개소식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지혜 후보를 총선 필승을 다짐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여 ‘지속가능한 나무’에 붙여 전달했다. 이어 후보자 가족이 ‘새로운 의정부를 위해 열심히 뛰라’는 의미가 담긴 파란 운동화를 박지혜 후보에게 전달하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익산글로벌문화관(관장 최윤정)은 24일 익산글로벌문화관 3층 요리체험실에서 '세계 요리경연대회-글로벌 미식대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익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 총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친정엄마 · 자녀 · 친구 등과 함께 2인 1조로 구성된 참가팀은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6개 국가로 다채로운 세계 음식을 대회에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성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일본의 오코노미야키, 베트남의 분팃느엉, 필리핀 판싯칸톤 뿐 아니라 조금은 이색적인 캄보디아의 아목, 태국 랏나탈레 등 세계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국가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역할을 해냈다. 이번 대회는 '조리 과정, 접시 꾸미기, 맛,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2인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남편과 함께 참가한 필리핀의 메리조이씨는 “남편과 함께 모국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며, “우리나라 음식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친구들의 고향 음식을 함께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정월대보름을 앞둔 23일,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윷놀이 대회가 개최됐다. 중곡3동 직능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0명 넘게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 시간이었다. 김경호 구청장도 대회장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힘차게 윷가락을 던지며 “정월대보름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이 꼭 이뤄지는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개됐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승리를 열망하는 함성과 활기찬 응원 소리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최종 우승은 특유의 재치를 보인 ‘새마을문고’ 팀에서 영광을 안았다. 대회 중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지난 20일 조달청 봉사동호회 ‘아름다운사람들'(회장 이형식) 회원들이 논산의 한 딸기 농장에서 대전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 다문화 가정 아동들 45명과 함께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지난 6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족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은평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설명절 문화 나눔 행사'를 열었다.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 설명절 음식 맛보기, 전통놀이 체험, 합동 세배 및 덕담 나누기' 등 함께 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주요 행사는 △자국의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다문화가족들의 단체 윷놀이 대회 △다국 포토존 △중국의 팔각건, 베트남의 버우꾸아가꼽, 일본 켄다마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 △한국의 식혜, 중국의 싸치마·탕후루, 일본의 도라야끼 등 각국 전통음식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