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달서 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이하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혁신 운영 사례 공모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기관 중 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전국유일 작은도서관이다.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은 오는 1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79주년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기념식'에서 열린 ‘전국 도서관 혁신 운영 사례 공모 대회’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이 '다름을 다채롭게 여기는 마을로 새롭게 태어나다’ 도서관 혁신 운영 사례가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된 것이다. 이번 공모 대회는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제3의 공간, 도서관’을 주제로 전국의 도서관 현장의 다양한 혁신 운영 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개최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피티심사를 거쳐 주제의 독창성, 혁신성, 추진 방법, 파급성 등이 우수한 8개 기관을 수상자로 결정됐고 이중 3개 기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5개 기관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한다.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은 ‘다름을 다채롭게 여기는 마을로 새롭게 태어나다’를 운영철학으로 이주민·선주민이 함께하는 문
다문화채널 방극화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안산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용역 수행사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시 인구 현황과 정책 여건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국내·외 사례분석 ▲안산시민 인구 인식 및 정책 욕구 분석 ▲안산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안산시의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및 인구정책의 방향 등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다채로운 안산, 오래도록 행복한 안산’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성·공존·행복 ▲혁신·기회·성공 ▲평안·쾌적·여유 ▲미래·창의·성장을 목표로 세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정책위원회와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오는 10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는 한 도시의 힘이자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시 위원회 가운데서도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엑소 찬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린 중국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SM엔터테이먼트가 밝혔다. 찬열은 8월 28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의 프로모션차 중국 상하이에 방문했으며, 이틀간 팬사인회 및 일일카페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가깝게 만나 소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우선 9월 21일 윈덤 상하이 푸동 호텔에서 개최된 팬사인회에는 사전 신청해 당첨된 210명 뿐만 아니라, 찬열을 직접 보기 위해 호텔 인근에 수많은 팬들이 모이는 풍경도 펼쳐지며 찬열의 높은 인기를 재확인했다. 이어서 22일 래디슨 블루 상하이 푸동 진차오 호텔 내부에 위치한 카페에서 찬열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메뉴 주문 및 음료 서빙에 도전해 팬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선물 증정, 기념 사진 촬영도 이어가 재미를 더했다. 프로모션을 마치며 찬열은 "오랜만에 중국 팬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팬분들께서 한국어 멘트를 연습해 들려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저 역시 중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다문화채널 방극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7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이하 K-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커뮤니티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해 2019년부터 지속돼 온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사업의 일환이다. 'K-커뮤니티 챌린지'는 해외 한류 동호회원 누구나 한국문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 전통 문화 강습 영상을 제공하고, 전 세계 한류팬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해 공유함으로써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한국 전통문화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46개국, 142개 한류 동호회가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 태권무, 한복 4개 분야에 참가해 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 세계의 한류 동호회가 응모한 영상은 각국의 문화와 특색이 반영돼 한국문화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줬다. '2024 K-커뮤니티 챌린지'는 △조선팝 △소고춤 △태권무 △한식 4개 부문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특히 많은 한류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중문화 아티스트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 한국문화 강습 영상이 제공된다.
다문화채널 방극화 기자 | 가수 라늬가 사랑의 KTX로 대한민국 '기차트로트'의 영광을 이어나간다. 기차나 역을 주제로 한 노래는 '대전발 0시 50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차표 한장' '목포행 완행열차' '안동역에서'등 거의 예외없이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가수 라늬는 현재 가수 겸 모델배우, 작사가로 활동중이다. 지난 2012년 한일 합작드라마 레인보우 로즈에 배우로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걸그룸 LPG 3기 멤버로 합류하며 171cm큰 키에 균형잡힌 몸매, 안정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라늬는 지난해 사랑의 KTX를 발표, 한국 '기차트로트'의 계보를 계승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라늬는 지난 2018년 몽땅몽땅, 2020년 빵야빵야, 2022년 사랑이 떠나 간 자리, 꽃사랑을 잇달아 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는데, 사랑의 KTX야 말로 경쾌한 멜로디에 감칠맛나는 가사로 팬심을 확실히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 사랑의 KTX (Love's KTX) 호남선과 경부선 내사랑 어디 있나요 짙은 눈썹에 훈남 스타일 오빠 찾아 갑니다 아아 아아 전라도는 다정해 경상도 오
다문화채널 김고(金高) 기자 |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T·Asia)가 2초에 한 개씩 팔리는 티아시아 커리를 더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접시와 함께 구성한 ‘티아시아 에스닉 플레이트 세트’를 선보였다. 티아시아는 다채로운 식문화를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아시아의 인기 카레 맛을 제대로 구현한 티아시아 커리로 사랑받는 브랜드다. 커리와 잘 어울리는 난, 요거트 음료 라씨는 물론 쌀국수, 팟타이, 나시고랭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소스와 라이스 누들 등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새미네마켓에서 1000개 한정 판매하는 ‘티아시아 에스닉 플레이트 세트’는 집에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4월 1차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한 물량이 뜨거운 반응으로 완판되어 화제가 되었던 에스닉 플레이트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티아시아 에스닉 플레이트는 신비롭고 세련된 패턴으로 현지 무드가 느껴지는 제품이다. 커리뿐 아니라 팟타이, 나시고랭 등 다채로운 음식을 담아내기 좋다. 스닉 플레이트, 앵콜 진행! 커리를 더 맛있고 색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지난 1일부터 글로벌 텀블러 브랜드 써모스와 함께 선보인 ‘써모스 빌리지’ 팝업이 화제다. ‘써모스 빌리지’는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고야’, 플로깅과 산책을 좋아하는 ‘수다’, 매일 일기를 기록하는 ‘다라’, 환경을 사랑하는 ‘모스’ 등 귀여운 동물과 보온병을 연상시키는 상상의 입주민이 각자의 루틴을 실천하면서 일상을 꾸려가는 마을이다. 개성만점 입주민 캐릭터와 4색 루틴을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은 11월 말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와 라한호텔 전주에서만 운영된다. 경주 지점 내 셀렉트 다이닝 공간 ‘마켓 338’ 가는 길, 라한호텔 전주 1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전주산책’ 등 호텔 곳곳이 써모스 빌리지 입주민들이 라한에 놀러 온 콘셉트로 꾸며져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9월 26일부터 서울 연남동에서 열릴 예정인 써모스 팝업스토어를 경주와 전주에서 한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호텔 곳곳에 숨어 있는 써모스 빌리지의 입주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인기다. 전국 라한호텔에서
다문화채널 김고(金高) 기자 | 대만인 방한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대만의 방한관광시장이 올해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7월까지 누적 방한객 수 82만 명을 돌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113%의 초과 회복률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만의 뜨거운 한국여행 열기를 이어가고자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총 3일간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 복합 문화공간 화산1914에서 ‘2024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올해 대만 방한객 역대 최대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비투비(BTOB) 이창섭이 소개하는 한국여행기부터 MZ세대 인기 K-콘텐츠까지 이번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는 ‘한국 어디까지 즐겨봤니?’를 주제로 한국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경기권, 경상권, 강원권 등 6개 광역지자체와 관광업계, 민간기업 등 국내외 31개 기업이 참가해 한국의 지역관광부터 뷰티, 미식 등의 인기 K-콘텐츠, K-컬처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만인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CU, 무신사 등 다양한 민간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대만 MZ세대를 겨냥했다. 행사장 방문객은 한국스타일로 스타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6일 인류 최초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 212점이 김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은 김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과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히타이트’에서 공개된다.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메인 유물전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야즐르카야 사진전은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튀르키예 초룸박물관, 보아즈쾨이박물관, 알라자회위크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유물 212점은 히타이트가 강국이 될 수 있게 한 청동검, 토기, 점토판 같은 무기, 금속 제작 기술과 쐐기문자 등이다. 튀르키예 대통령의 유물 국외 반출 승인으로 우리나라로 온 히타이트 유물은 경찰의 국빈급 호송을 받으며 이날 동김해IC를 거쳐 김해로 들어와 국립김해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다. 튀르키예 현지 이송 작업도 만만치 않았다. 지난 8월 26일 보아즈쾨이박물관 유물의 상태 확인과 포장을 시작으로 2일 초룸박물관까지 유물 포장을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진행한 12개 문화예술 협업사업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협업사업을 진행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먼저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협업 행
다문화채널 방극화 기자 |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쇼핑과 카페 체험하기, 뷰티 시술을 받고 촬영지 둘러보기,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수산시장 방문 후 해파랑길 도보여행(트레킹), 한강,춘천강,남한강 자전거 여행, 유소년 대상 국내 축구교 실 훈련,친선경기와 프로경기 관람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변화하는 취향을 겨냥해 다채로운 고부가 단체관광상품을 선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서, 8월 중 3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은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단체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이하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7.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와 함께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288만 달러(한화 약 171억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동행축제 with lotte'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아세안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소상공인 80개사들이 6개국(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현지 바이어 80개사에 에센스, 쿠션 등 K-뷰티 제품과 K-푸드, 생필품 등을 선보였다. 이날 총 420건의 상담을 실시해 6개사(25만 달러)가 현장에서 즉시 업무협약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워터베리어 썬스크린 제품을 선보인 뷰랩코리아는 베트남 바이어와 53만 달러 규모의 현지 수출 구두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마트 베트남 현지 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박민철 에스피컴퍼니(베이비 쿨 냉감매트 제작) 대표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현지 베트남 롯데마트에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더 많은 중소,소상공인들에게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기부 내수활성화추진단 이정훈 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