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코이카는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진행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20회째를 맞는 올해 기념식은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 코이카는 협력사 자금 확보를 위한 상생결제 적용 확대, 개발협력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하는 협력 이익 및 성과공유제 인센티브 증가, 납품단가 조정협의제도 도입 등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책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금 적기 지급에 초점을 맞춰 상생결제 제도를 확대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상생결제는 납품 대금을 협력사까지 지급 보증하는 어음결제 대체 수단으로, 거래 기업이 결제일에…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 딜로이트 그룹(대표이사 홍종성)은 딜로이트 글로벌이 2024년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을 포함해 통신 산업과 반도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산업을 분석한 '첨단기술, 미디어 및 통신(TMT) 2024 예측(Technology, Media, & Telecom 2024 Predictions)'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첨단기술, 미디어 및 통신 2024 예측'(이하 TMT 2024 예측) 보고서는 생성형 AI, 지속가능성,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스포츠, 통신 및 첨단기술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모두 19개 장으로 구성됐다. 2024년 첨단기술, 미디어 및 통신 산업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주목받는 트렌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편익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생성형 AI, 유행어에서 비즈니스 자산으로 도약 2024년 생성형 AI 전용 반도체 칩 시장 규모는 미화 400억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선 기업의 활용 사례가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는 '2023 예술×기업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술기업의 새로운 성장 활로를 돕는다. 2023 예술×기업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올해 6월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공항공사, 아모레퍼시픽재단, 벽산엔지니어링이 제안한 주제를 바탕으로 협업을 진행할 7개 예술기업을 공모로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협업 주제는 예술과 기술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예술기업 '촌랩'(설치미술 창작 기업)은 자립이 필요한 청년 대상 목공 기술을 융합한 설치미술, 적정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좋은소리네'(음악 중심 창작예술 기업)는 청년 대상 심리 치유와 회복 효과 위한 사운드 스케이프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다음으로 한국공항공사의 주제는 '공항과 공항을 잇다'이다. 예술기업 '스페이스엘비스'(XR 콘텐츠 기업)는 김포-하네다 노선 20주년 기념한 서울-도쿄 간 상공 뷰 XR 체험 콘텐츠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충청북도청에서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우리금융그룹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중소기업 금융 활성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디노랩 운영 우리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협력형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을 운영한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무공간과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성수, 관악, 베트남 등 3개 지역에 디노랩 센터를 운영해 현재까지 총 130여 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관련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경기도 내 업력 3년 미만의 제조 분야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2023년 WoW! MAKERS 쇼핑라이브'를 30일 진행한다. 네이버 N쇼핑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홍보,판매를 도모해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쇼핑라이브에 참여한 기업은 총 5개로 안다찌, 세라미끄, 포코스, 넷(NET), 준식스 등이 참여한다. 안다찌는 다쳤을 때, 아픈 곳이 다시 어딘가에 부딪혀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처에 닿지 않는 상처보호커버 '안다찌'를 라이브 방송 중 소개한다. 세라미끄는 스테인리스 제품에 사용되는 연마제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사용되는 점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러한 연마제, 탄화규소, 발암물질을 제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린리스 기구를 만들었다. 이러한 스테인리스 기구를 라이브 방송 중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포코스는 원기 회복을 위해 수십가지 원료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KOTRA(사장 유정열)가 30일 '2024년 10대 권역[1]별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하고 급변의 시대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기회를 모색한다. KOTRA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무역관이 입수한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담아 다음 해를 예측하는 시장분석 보고서를 매년 말 발간해 왔다. KOTRA가 제시한 2024년 이슈는 새롭게 바뀌는 글로벌 지형과 공급망 재편의 향방,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한 각국 정책, 인구구조와 함께 변화하는 소비시장이다. 새롭게 바뀌는 글로벌 지형, 공급망 재편의 향방은? 내년에는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11월 미국 대선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리더십 교체에 따른 글로벌 환경변화와 함께 공급망 재편은 내년에도 핵심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럽 등으로의 첨단산업 리쇼어링에 이어 인접국으로부터 아웃소싱하는 '니어쇼어링' 수혜지역으로도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신(新)제조업 기지로 멕시코, 동유럽과 아세안, 인도 등을…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이달 3주차 100억 달러를 넘어서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지능형농장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이달 3주차까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0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란 농식품(K-Food)에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것으로,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농식품 수출은 지난 9월 2주차에 처음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선 뒤 계속 증가세를 유지해 이달 3주차까지 지난해보다 1% 증가한 79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식품은 라면, 과자류,음료, 김밥(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과 딸기,김치 등 신선농산물, 전후방산업은 지능형농장, 종자, 농약 등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라면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과 영국이 수출기업 지원과 위해물품 단속 공조를 위한 세관협력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 차장과 캐롤 브리스토우 영국 조세,관세청 국경 무역실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조세,관세청 본부에서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이하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한-영 관세당국 간 최초의 고위급 공식 만남이다.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은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경제협력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이 발효되면 양국 관세당국 간 마약 등 위해물품 거래에 대한 단속 공조, 통관절차 간소화 등 상호 협력과 지원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이번 협정이 발효되면 관세당국 간 협력채널이 구축돼 현지 진출 우리기업 통관애로 신속 해소, 통관단계 한-영 FTA 활용 지원 등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도 폭넓게 확대할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는 내연기관 50년을 넘어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하기 위한 결정으로, 울산 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의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화)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 이하 HMGICS)'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 이날 준공식에는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양국의 정관
<영유아 건강검진> △ 대상 : 6세 미만 영유아 (건강보험가입자, 의료급여수급자) △ 목표 : 영유아의 성장 및 발달사항 점검 △ 종류 : 영유아 일반검진(발달선별검사 포함), 구강검진 △ 비용 : 건강검진 기간 내 검진 시 전액 무료 △ 기타 : 영유아 검진결과 통보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제출용으로 활용가능 ※ 발달 평가, '심화평가 권고' 시 정밀검사비 국가 지원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우리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7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세계 1위인 K-조선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으로 미래 초격차 기술 선점, 제조 시스템 고도화, 법,제도 인프라 정비 등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2028년까지 5년간 예산 7100억 원의 예산 투입 등을 통해 차세대 선박 점유율을 현재 56.3%에서 80% 이상까지 끌어올리는것이 목표다. K-조선은 2000년대 초반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추격에 나섰고 유럽,일본 등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조선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고질적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는 차세대 동북아 선박연료 공급망을 구축해 친환경 선박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비율을 30%로 확대하고, 울산항을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항만으로 지정토록 한다. 또 국적 외항선과 관공선 317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고, 1조 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도 신설한다. 해수부는 지난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가능 여부가 향후 항만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 생산시설 및 공급망 구축이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해수부는 국내 무역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적선의 친환경 선박 전환에도 발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비중을 3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항만에 입항하는 친환경 연료 추진 컨테이너 선박의 비율은 20%까지 늘리고, 친환경 선박연료의 항만 저장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