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오는 14~20일 중국 정부 초청으로 시짱(西藏)자치구를 방문한다.
권 회장은 방문 기간 중 자치구 수부(首府)인 라싸(拉薩)시 시짱대학교와 시짱약대, 제 8중학교 등을 둘러보고, 자치구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한중 지방정부 및 경제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포탈라궁과 타실룽포 사원 등 티베트 불교 사찰들을 예방하고, 티베트 불교 지도자들과 한중 불교 교류 및 불교 관광 등에 대해 대화할 계획이다.
시짱자치구는 한반도 5배의 면적에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국의 성급 행정구이며, 티베트 불교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