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70개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대사관 홍보, 세계 도시관광 홍보, 큐브 사진전, 야외 영화관, 세계 음식 및 디저트 존, K-푸드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참가국 현황 (5.1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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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륙 |
국가명(참가신청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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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1) |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일본(북도호쿠·홋카이도), 네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스리랑카,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키르기즈공화국, 카자흐스탄, 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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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1) |
뉴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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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5) |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불가리아, 체코, 벨기에, 라트비아, 튀르키예, 벨라루스, 슬로베니아, 헝가리, 조지아, 우크라이나, 독일, 오스트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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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15) |
벨라루스, 페루,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콜롬비아, 과테말라, 멕시코, 엘살바도르, 칠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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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9) |
탄자니아, 모로코, 잠비아, 알제리, 시에라리온, 세네갈, 이집트, 가봉, 르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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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9) |
이란, 쿠웨이트, 카타르, 요르단, 이라크,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스라엘 |
개막행사는 24일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며, 카메룬 출신의 프랑스 국적 소리꾼 '마포 로르'의 판소리 축하공연과 오세훈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25일과 26일에는 다양한 세계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와 함께 서울시 친선우호도시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청계광장과 청계천로 일대에서 46개국의 세계 음식 존과 16개국의 디저트 존이 열려,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글로벌 음식을 소개한다. 또한,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해외 초청공연단 참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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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륙 |
친선우호도시명 |
공연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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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7) |
홋카이도(일본) |
전통공연(연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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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 |
전통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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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중국) |
전통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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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중국) |
전통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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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 |
전통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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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인도네시아) |
전통악기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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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대사관 추천 |
마임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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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1) |
웰링턴(뉴질랜드) |
마오리족 전통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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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1) |
이스탄불(튀르키예) |
전통공연 |
이번 축제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문화로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의 주말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부스 배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