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음식예술가협회(회장 전병하)'는 음식업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음식예술가 등단작품 발표전시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한국의 문화예술은 '음악 · 미술 · 무용 · 문학 · 건축 등' 총15개 분야로 구분되어 각 분야의 장인들을 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굴 후 '예술인패스'를 교부하고 있으며,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있다. 그러나 음식예술부문은 정부의 '문화예술범주'에 누락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협회는 지난 12일 음식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승화시킨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고 '강혜자·김서희·심은숙·이승희·조윤선' 5人5色 작가의 독특한 음식예술작품이 발표됐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오는 14~20일 중국 정부 초청으로 시짱(西藏)자치구를 방문한다. 권 회장은 방문 기간 중 자치구 수부(首府)인 라싸(拉薩)시 시짱대학교와 시짱약대, 제 8중학교 등을 둘러보고, 자치구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한중 지방정부 및 경제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포탈라궁과 타실룽포 사원 등 티베트 불교 사찰들을 예방하고, 티베트 불교 지도자들과 한중 불교 교류 및 불교 관광 등에 대해 대화할 계획이다. 시짱자치구는 한반도 5배의 면적에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국의 성급 행정구이며, 티베트 불교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음식예술가협회(회장 전병하)'는 음식업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음식예술가 등단작품 발표전시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한국의 문화예술은 '음악 · 미술 · 무용 · 문학 · 건축 등' 총15개 분야로 구분되어 각 분야의 장인들을 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굴 후 '예술인패스'를 교부하고 있으며,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있다. 그러나 음식예술부문은 정부의 '문화예술범주'에 누락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협회는 지난 12일 음식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승화시킨 작품으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강혜자·김서희·심은숙·이승희·조윤선' 5人5色 작가의 독특한 음식예술작품이 발표됐다. '음식예술·치유농업·6차산업'이 융합된 기능성치유음식은 나선화 前문화재청장,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이사장, 음식예술가협회 교수진들이 심사 추천했다. 나선화 심사위원은 "5인의 작가는 여성농업인 CEO이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음식예술세계의 진수를 통해 한국 음식예술의 가치를 한차원 높였다."고 말했다. 향후 한국 음식예술가들의 가치와 권리를 위해 동참을 원하는 시민들과 음식예술가 등단작품발표에 음오하려는 사람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라싸(拉薩)시 소재 시짱(西藏)자치구(티베트) 정부청사를 방문해 런웨이(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구 청사 제 1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구정부에서 런웨이 부구장과 류예창(劉業强) 비서장, 바이만양종(白曼央宗) 외사주임, 천펑(陳峰) 외사부주임, 장화(江華) 문화관광국장등 간부들이 참석했다. 런웨이 부구장은 "시짱자치구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한국의 불교계가 교류와 관광을 위해 시짱지역을 방문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권 회장은 천펑 외사부주임과 함께 열린 만찬 자리에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권 회장은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라싸에 위치한 수공예 전통기업인 시짱타희유한공사(西藏他喜有限公司)를 방문하고, 생산 시설을 살펴보며 경제협력에 대한 대화를 진행했다. 그리고 구정부의 안내로 티베트 불교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포탈라궁을 참관한 뒤 차이나데일리와 시짱자치구의 발전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이에 앞서 권 회장은 지난 16일에도 구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라싸시 제 8중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 이하 KF)은 18~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복합문화행사인 ‘2024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온 행사로,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중앙아시아 봄맞이 음악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중앙아시아 문화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8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 음악회에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 성악가가 협연해, 각국의 대표곡을 연주했다. 각국 대사관의 소개 공간과 문화체험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보물찾기 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축제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보물찾기 행사에서 체험권을 획득한 참가자는 축제 종료 후에 중앙아시아 음식 쁠롭(Plov)의 바로 요리 세트를 받아들여 집에서 직접 중앙아 음식을 만들어보고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추가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KF 관계자는 “이번 ‘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지난 18일 중국 시짱(西藏)자치구 시가체(日喀则)시 타시룬포(札什倫布) 사원을 방문해 루상자시(洛桑扎西) 부주지와 한ㆍ티베트 불교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시짱자치구 천펑(陳峰) 외사부주임과 시가체시 보포츠런(普布次仁) 외사주임, 츠단(次旦) 부주임 등이 동행했다. 권 회장은 루상자시 스님의 안내로 대웅전을 비롯한 사찰내 전각들을 둘러봤다. 권 회장은 "한국 불교는 티베트 불교와의 교류와 협력을 희망한다"며 "천만명에 이르는 한국의 불교신자들이 티베트 타시룬포 사원 등을 불교 성지 관광을 통해 방문한다면 한중 우호와 티베트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상자시 스님은 "권 회장의 방문을 통해 한국 불교계와 좋은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한국의 불자들이 타시룬포 사원을 방문한다면 언제든 환영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루상자시 스님은 티베트 불교의 지도자인 제 11대 판첸라마 기알첸 노르부(堅贊諾布) 스님의 측근으로 시짱자치구 인민대표회의 대표와 민족종교외사위원회 위원, 불교협회 상무이사, 시가체시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타시룬포 사원 관리위원회 부주임을 맡고 있다. 타시룬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베트남의 국가 기념일인 훙왕기념일 축제(Hung Kings Festival)가 지난 11일 한국 최초로 서울 서초구청(구청장 전성수)에서 개최됐다. 한베경제문화협회(대표 권성택 ,이하 KOVECA)가 주최하고 주한 베트남대사관(대사 부 호(Vũ Hồ) )이 주관한 이번 흥왕기념일 축제(Hung Kings Commemoration Day)는 베트남 건국 시조로 추앙받는 훙왕을 기리는 제례식이다. 한국으로 치면 개천절이나 단군제사를 연상하면 된다. 훙왕은 한 명의 왕이라기보다는 기원전 2879년부터 약 2600년간 고대 베트남 민족을 다스린 18인의 왕을 뜻한다고 한다. 한민족과 베트남 민족은 오랜 기간 중국 등 강대국의 끊임없는 침략에 시달리면서도 민족 정체성을 잃지않고 지금의 독립적 국가를 이루고 있다는 점과 유교적 사고방식은 물론, 박정희 · 호치민(胡志明) 처럼 한자로 된 세 음절의 이름을 사용하는 등 문화적 전통도 매우 유사하다. 최근에는 양국의 경제적 교류와 결혼, 취업 등을 통한 인적 왕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박항서 전 베트남 국가대표축구팀 감독과 K-POP의 인기 등 문화 · 스포츠 교류도 활발하다. 흥황기념일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통계청은 지난 2017년부터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이 2023년 외국인 2만 명과 귀화허가자 5천 명을 대상으로 공통항목(기본항목, 고용, 구직경험, 교육, 소득과 소비, 한국어능력, 체류사항) · 특성항목(비전문취업(E-9) · 유학생(D-2, D-4-1, D-4-7))에 대해 집계한 현황 중 15세 이상 외국인 상주인구 추이를 살펴본다. ‘23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9천 명(9.9%) 증가했다. 체류자격별 구분으로는 재외동포 (38.6만 명) , 비전문취업 (26.9만 명) 순으로 상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 체류자격별 외국인 상주인구(만 15세 이상) ◁ (단위: 천명, %, %p) 비전문취업 (6만 명) , 유학생(2.5만 명) 등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고, 방문취업(-1만 명), 결혼이민(-3천 명) 부분에서 감소했다. 연령대별 구분으로는 15~29세(41.6만 명), 30대(39.6만 명), 40대(22.2만 명) 순으로 많았고, 15~29세(7만 명), 30대(3.3만 명), 60세 이상(1.8만 명) 등에서 전년 대비 증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충북도 대표단(이영은 교육협력특별보좌관 포함)은 지난 6일부터 2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 네팔 카트만두에서 다양한 충북형 K-유학생 해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와 함께 진행된 이번 일정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연방의회 사무국(Federal Parliament Secretariat), 교육과학기술부(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및 주네팔한국대사관 방문·접견하여 충북형 K-유학생 제도 설명, 비자 발급제도 개선 및 K-유학생 관련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논의를 했다. 지난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충북도 대표단은 연방의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Sudarshan Khadka 사무총장을 만나 충북의 K-유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카드카 사무총장은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하며, 의회 차원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도 연계하여 양국의 교육·국제협력을 촉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작년 10월 극동대학교와 네팔 연방의회사무국 간 지식교환 및 학문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은 지난 14일,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아산플래넘 2024' 개회식 축사를 통해 금번 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의 정책을 설명했다. 김 1차관은 지정학적 갈등의 영향이 아시아의 안보에도 미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의 최우선 전략은 규범기반 국제질서의 수호와 강화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는 한미일, NATO, EU 및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사이버안보 등 주요 이슈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 인태전략을 발표하고, 파트너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중국과의 협력 역시 중요하며,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1차관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핵심이며, 북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과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1차관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이 국제적인 사안이라면서, 아산플래넘 회의가 이를 위한 좋은 논의의 장이 될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지난11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제16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촉진하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주영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유정기 부교육감, 김영일 군산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글로벌 대안학교 군산 다음세계학교 학생들의 연주와 함께 선후배 결혼이민자간 멘토링을 연계하여 국적 취득과 한국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결혼이민자 365 언니 멘토단’과 주요 내빈의 입장 퍼레이드로 화려한 기념식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정착을 넘어 자립으로!’를 주제로 개최됐다.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서 나아가, 한국 사회의 어엿한 일원으로의 자립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장에는 한국을 비롯한 총 7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의 전통의상을 입은 캐릭터를 활용해 포토존과 놀이존을 구성하고,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자국 문화를 설명하며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테마랜드를 운영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외교부(장관 조태열)가 오는 20일부터 여권정보 진위확인 API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개한다. 이 API를 활용하면 여행사 등의 기업은 고객이 제출한 여권번호나 로마자 성명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권정보 진위확인 API는 외교부가 개발해 공개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여권정보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이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은 고객이 제출한 여권정보가 실제 여권상의 정보와 일치하는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여행사가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발권할 때 탑승객의 여권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어, 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서비스는 하반기에는 인천공항공사의 온라인 면세점 앱에서도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면세품 구매 과정이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이번 서비스 공개로 온라인에서 여권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국민 편익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API의 사용을 원하는 기업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신청 후 외교부의 승인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