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스웨덴영화제가 11월 1일 서울 아트하우스모모, 11월 3일 부산 영화의전당, 11월 9일 광주 광주극장과 인천 영화공간주안, 11월 16일 대구 CGV대구아카데미에서 개막해 19일 폐막한다. 해마다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스웨덴 영화의 현주소를 집중적으로 조명해온 스웨덴영화제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개성 강한 10편의 영화는 캐릭터 영화, 실존 인물에 관한 전기 영화, 스웨덴 영화사를 증언하고 증명하는 영화적 얼굴 등 모두 각자의 '얼굴'에 관한 영화다. 엄마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려는 소녀의 용감한 성장기를 그린 개막작 '코미디 퀸', 사미족 여성 예술가 브리타 마라카트-라바의 시적이고 인상적인 이야기 '사미 스티치', 세계 최초의 추상 예술가로 알려진 힐마 아프 클린트에 관한 라세 할스트룀 감독 연출의 전기 '힐마', 스웨덴의 대표적인 감독 비욘 룬게의 신작 '내 모든 사랑을 불태워', 스웨덴의 퀴어 영화사를 그린 에바 베링의 매력적인 아카이브 필름 '편견과 오만 - 스웨덴
일시 : 11월 10일(금) 12:00 ~ 11월 11일(토) 18:00 신청 : 10월 10일(화) 00:00 ~ 11월 10일(금) 23:30 모집중 비용 : 무료 장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402호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사장 김진흥 , 원장 최창수)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농촌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지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 마을은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3곳이며, 농촌 한 달 체험을 위한 체험 마을별 숙박과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마을별 5팀, 총 15팀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 달간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도시 거주자(주소지가 ‘동’으로 되어있는 자) 중 1974~1955년생으로 체험 마을과 동일시군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내 베이비부머 세대는 경기공유서비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사항 확인 후 신청서 및 제
일 시 : 2023년 11월 6일(월)19:00~21:00(2h) 대 상 : 다문화가족 25명 내 용 : 다문화가족 볼링대회 장 소 : 상무볼링장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 를 25~ 27일 도청 및 동부청사 일원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도민의 날은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 원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첫 날인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 영상 및 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념공연과 퍼포먼스는 전남의 과거와 미래 이야기를 입체 발광다이오드(LED) 화면과 접목해 웅장한 뮤지컬로 표현한다. 바로 이어지는 도민 음악회에서는 장윤정, 박지현, 황치열, 경서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인다. 26일에는 각 시군의 어르신 합창단 26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전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는 도민의 날과 연계·개최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타 강사 이지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1일 13시 구청 광장에서 2023년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천구가족센터(센터장 전종미)에서 주관한다. △ 6개국 세계동화 체험 △ 세계의상체험 및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도전 퀴즈벨’(OX 문제) △ 가족사진 공모전 ‘우리들의 금빛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동화 체험 부스에서는 6개국의 동화(일본-복숭아 동자, 이집트-라이온킹, 독일-헨젤과 그레텔, 미국-오즈의 마법사, 멕시코-톨텍왕국의 마지막 왕, 호주-마법의 소원)를 주제로 소품(복숭아 열쇠고리, 삼각조명등, 상징물 구성놀이, 열기구 화분, 선인장 액자, 미니소원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세계의상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문화에 대한 OX 문제를 풀며,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알아보는 ‘도전 퀴즈벨’도 진행할 예정이다. 15시에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2023 맘프(MAMF : Migrants’(이주민) Arirang(아리랑) Multicultural(다문화) Festival(축제) )가 ‘우리와 우리, 모두의 페스티벌(WE X WE CONNECT)’이라는 주제로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시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18번째를 맞이하는 맘프는 국내외 25만 명 이상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다양성 증진 사업으로, 연중 온라인으로 전 세계와 소통하는 아시아 대표 축제이다. 지역 행사를 넘어 이주민과 내국인이 화합하고 이해하는 상호존중의 장으로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축제기간 3일 동안 KBS사거리부터 경남신문사까지 용지문화공원의 중앙대로를 교통통제 (기간 : 19일 16:00 ~ 22(일 24:00) 하여 ‘차 없는 축제장’을 운영한다.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0일(금) 오후 6시 30분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국민가수 인순이와 뮤지컬 디바 최정원의 라이브 공연과 익스프레션크루의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를 공연할 예정이며, 올해 주빈국인 파키스탄의 국립예술단도 한국예술단과 콜라보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14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전국거창향우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50만 향우가 우애를 다지고 6만 군민과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전국 12개 지역의 향우 564명, 거창군의회 의원 및 기관·단체장 76명 등 6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과 윤헌효 명예회장, 12개 지역회장이 참석했으며, 구인모 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이태용 NH농협 거창군 지부장과 지역농협 조합장 등 내빈들도 참석했다.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50만 향우를 대표해 오신 여러분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향우 모두 하나 되어 고향 거창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남다른 고향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거창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연합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새벽부터 고향 방문의 설렘을 안고 거창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는 안정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와일드캣브루잉, 고릴라브루잉, 툼브로이, 갈매기브루잉이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 부산 수제맥주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의 성지인 부산에서 2018년 전국 최초로 열린 수제맥주 전문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와일드캣브루잉, 고릴라브루잉, 툼브로이, 갈매기브루잉은 부산 4대 수제맥주 브루어리이자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 수제맥주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다. 툼브로이는 17세기 후반 독일에서 시작한 독일 정통 맥주 브랜드로, 6대 후손인 독일인 안드레아가 부산 송정에서 진짜 독일인이 진짜 독일 맥주의 맛을 구현하는 브루어리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갈매기브루잉은 2014년 수제맥주 단어조차 생소한 시기에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모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수제맥주 레시피를 개발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성장하고 있다. 고릴라브루잉은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해 해외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전문 양조사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도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한복 입어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2023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한복문화주간은 해마다 10월 셋째 주에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서울 종로구를 거점으로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한복상점'을 운영해 한복을 판매하고 '인생네컷 무료 체험' 등을 진행한다. 20일에는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개화기 한복을 전시하고 한복 입기, 한복 퀴즈, 전통 놀이, 전통 꽃신(화혜)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종로구 3개 거점인 청진공원, 남인사마당, 종묘시민광장에서는 게릴라 댄스 공연, 작은 음악회, 한복 미디어아트 큐브, 한복엽서 그리기, 전통 탈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청와대 녹지원 앞 여민1관에서는 전통한복 전시와 한복 입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복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 씨는 16일 한복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이와 같은 다양한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서울공예박물관 바깥마당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기봉호)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국립민족학박물관에서 서울역사박물관 대표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서울의 의‧주생활을 부다페스트 시민에게 소개하는 <서울의 멋>展을 개최한다. < 헝가리 국립민족학박물관 개요 > • 위 치 : 부다페스트 도시공원 내(면적 33,000㎡) • 재개관 : 2022. 5. 23. -개관 150년의 역사를 가진 헝가리 대표 민족 박물관 -현재 진행중인 유럽 최대 규모의 도시문화 개발 프로젝트(Liget Budapest Project)의 주요 랜드마크로, 도시와 공원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출입문 기능 수행 -IPA 세계 최고의 건축물 등 다수 건축상 수상 지난 2022년 6~9월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 헝가리 국립민족학박물관 '나의 하루 이야기-헝가리에서 온 사진' 展의 답방 전시이다. 헝가리 국립민족학박물관(관장 라요스 케멧시 Lajos Kemecsi)은 150년의 역사를 지닌 헝가리의 대표 박물관이며, 부다페스트 도시공원 내에 33,000㎡ 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