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그리고 한국과 중국, 일본 각국의 이스포츠 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3)'가 12월 15일(금)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이스포츠협회 공식 온라인 채널과 중국 후야 티브이(TV), 일본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3국에 생중계된다. 전병극 제1차관은 개막식 현장을 찾아 한,중,일 이스포츠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최초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대회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한,중,일 3국의 선수들이 여수에서 모여 관중들 앞에서 게임의 승부를 가린다. 올해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eFootball)', 총 4가지 게임이 선정되었으며, 각국에서 감독과 스태프 포함 30여 명 내외가 참가해 선수단 총 84명이 대회에 참가한
다문화채널 호연(浩然)객원 기자 | 지난 3일 온정나눔협회(회장 조광호) 회원들과 내빈 120여명이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대림 연변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조광호 회장은 “온정나눔협회는 2021년에 설립이래 구로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동포들의 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환경정화 캠페인, 독거노인 돌보기,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후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번에 구로구의 ‘모범단체’로 선정되기 까지는 모든 회원들의 수많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 백망중에서도 자리를 빛 내 주신 여러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국회의원(민) · 박칠성 서울시의회 의원 · 노경숙 구로구의회 의원 · 장인홍 전 서울시의회 의원 · 김형래 정무협회 회장 · 이화춘 재한동포리더연맹 대표 · 김용선 한중무역협회 회장 · 김동훈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 센터장 · 김호림 전국동포총연합회 회장 · 하주현 다문화연예인예술단 단장 · 문민 서울국제학원 원장 · 김용중국동포연합중앙회 상임집행위원장 · 조영덕 세계한인무역협회 전 북경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윤건영 국회의원은 “온정나눔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의 주인공 '리진'을 연기하는 전해주, 이서영, 서이빈이 3인 3색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지난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리진' 역 배우들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리진의 삶을 풍부하고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이들을 향해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먼저, 전해주는 격동의 시기 한 가운데에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았던 리진의 감정과 대사를 풍부하게 표현하며, 작 중 애절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리진의 따스한 내면과 열정적이면서도 조심스러웠던 콜랭과의 사랑, 자유를 향한 열망 등 그녀의 다채로운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연기력에 매 회차 관객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이서영 역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이서영은, 아름다운 보이스로 리진의 넘버를 소화, 매 공연마다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완벽한 그의 무대를 관람한 관객들은 '마치 무대 위에서 리진이 살아 숨쉬는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일, 국회 헌정기념관 인근 생생텃밭에서 개최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김진표 국회의장, 텃밭동호회 회장 우상호 의원, 공동 간사 엄태영, 신정훈 의원을 포함한 여ㆍ야 국회의원, 도시농업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일 년간의 텃밭 활동을 마무리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노인 복지회관 및 장애인 생활센터 등에 전달하였다. 국회 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 국회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매년 여ㆍ야 국회의원 60여 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참여하여 직접 텃밭을 가꾸고,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훈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회 생생텃밭에서의 김장 나눔행사는 농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큰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나눔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 사할린 동포,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모국 정착을 돕기 위해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는 우리 사회가 안아줘야 할 한민족 동포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 화성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제에서는 아르고 바이크 체험, 도리깨 운동회, 아궁이 솥 밥 짓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감자 구워 먹기 체험을 하고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는 김장 체험 등 통해 인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을 전통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칡넝쿨을 직접 캐고 리스를 만들어 보는 체험과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김장을 해보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스베틀라나는 '인제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깨끗한 자연과 다양한 체험을 하니 좋았고 하추리 마을에서 정성스럽게 차려 주신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트래블레이블(옛 한국자전거나라)이 겨울 시즌을 맞아 2번의 매진으로 인기를 얻었던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시즌 강연은 2021년부터 트래블레이블-CGV가 협업해 론칭한 '씨네뮤지엄' 프로그램의 확장판으로, 유럽 현지에서 미술관 박물관 해설을 했던 현지 가이드들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트래블레이블은 유럽 현지 해당 박물관, 미술관에서 오랜 세월 해설을 진행한 아트 가이드(미술 해설가)와 함께하는 강연으로, 이를 통해 관객들은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프라도 미술관 4개의 유럽 주요 미술관 강연과 함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고야, 자크 루이 다비드, 마네/인상주의, 빈센트 반고흐, 파블로 피카소 9명의 화가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은 11월 30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등포, 오리, 청담씨네시티 4개 지점에서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남프랑스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 '몽펠리에'에서 진행된 꼬레디시 페스티벌(여기에 한국이 있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5년부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프랑스 국제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돼 올해 9번째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융복합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9회째 페스티벌은 한,불 무용가 협업프로젝트, 한국불교영상(주석 스님), 한국 한의학(나향미박사), 한국문학(서미애 작가)의 콘퍼런스, 한국영화 상영과 K-POP 공연 등 몽펠리에 오페라극장과 지역의 학교에서 '퓨전(Fusion)'이라는 주제로 두 나라의 새로운 결합을 시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9년째 꼬레디시 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는 꼬레그라피(한국을 그리다) 협회는 1990년 무용으로 프랑스 유학을 떠난 남영호 총예술감독에 의해 2007년 설립됐다. 남영호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의 현장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점에 제10회를 맞는 꼬레디시 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대와 응원을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KMCW(한국다문화복지진흥회)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FLICT(플릭트)와 텀블벅에서 첫 컬래버레이션 굿즈 펀딩 '세종대왕, 21세기로 소환되다! 신백성을 위한 요즘 물건'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펀딩 주제는 '어떻게 하면 한국어를 조금 더 쉽고 즐겁게 알릴 수 있을까'에서 시작됐다. 국내 외국인들의 언어 장벽, 깊은 대화까지 못 가는 아쉬움, 최신 정보를 알지 못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하고자 훈민정음을 활용한 굿즈를 진행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공개 예정 기간이며, 본 펀딩 기간은 12월 4일부터 25일까지다. KMCW는 경기도 안산을 기반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소셜벤처다. 기술적으로는 다국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플로깅 업사이클링, 예술 작품 전시 등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FLICT는 다양한 주제로 시각적 신선함과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그래픽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KMCW와 함께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재미있게 표현해 볼 순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컬래버레이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임승택)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권중)와 함께 지난 25~26일까지 1박2일에 걸쳐 ‘논산시 청소년 가족캠프’를 공동 개최했다. 한유진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협업해 ‘논산시 청소년 가족캠프’를 개최했는데,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이 중심이 돼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유산이 지닌 ‘가족애’와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일차는 ▶기획전시 ‘다시 유교’ 전시체험 ▶유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족의 협업 모빌 만들기 ▶다도를 통해 배우는 밥상머리 교육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수’의 공연 ▶유학자의 글귀를 되새겨보는 한글 캘리그래피 등으로 가족들이 그동안 익숙하지 않았던 유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2일차는 ▶종학당 아침 산책 ▶가족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1박 2일간 유교문화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충주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AIDS to Zero’라는 주제로 SNS 홍보와 11월 28일 오후 2시 롯데마트 충주점에서 현장 캠페인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감염초기에는 체중감소, 발열, 전신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말기가 되면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암)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에이즈는 침, 땀, 악수, 포옹, 입맞춤, 식사, 모기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에이즈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에 의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사용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시는 에이즈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 민원인들에게 홍보용 안내문과 홍보용품 배부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이즈 예방 홍보를 통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이하 한돈자조금)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장인들을 위해 <2023 대한민국 회식, 한돈과 함께!> 한돈 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오늘(27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회식·송년회 등 본격적인 연말 모임이 다가오면서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 및 동료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목상권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한돈 메뉴 30만 원 이상을 포함,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0만 원의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돈인증점 정보는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한돈 회식을 인증하는 <대한민국 회식은 한돈과 함께!> SNS 이벤트도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한돈인증점 뿐만 아니라 한돈이 있는 모든 음식점에서 모임 메뉴로 한돈을 먹은 후,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관련해 자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오늘(24일) 오후 2시 30분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2023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 우수 인재의 부산 정착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인력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정보격차 해소와 취업 매칭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비자제도 설명(부산출입국외국인청) △우수 중소기업(15개사) 채용관 운영 △기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부산·경남 우수 중소기업(15개사)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조선·기자재 등 제조업, 관광·서비스업 등의 분야에서 현장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우수 지역기업과 연계한 이번 취업설명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