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프랑스 파리 시장개척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 오는 23일까지 수출기업 4개사를 모집 중이며, 부스임차 및 기본 장치비, 통역비, 운송통관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 신규 지원 기업, 여성·장애인 고용 기업 확대 및 현지 시장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국세 및 지방세 미납 기업, 코스피 및 코스닥 선정기업 등은 제외한다. 참가 희망업체는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김, 김밥 등 전남 농수산식품이 유럽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수출 확대를 위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며 “유럽 내 수출하고 싶은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원장 박철희)은 5월 16일부터 약 5개월간 대학원생(석·박사 연구자) 및 외교·안보 종사자 대상 국민외교아카데미 “미래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2021년에 시작되어 4년 차를 맞이한 국민외교아카데미는 신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으로서 올해부터 해당 과정을 신설하였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석·박사 연구자) 및 외교·안보 종사자는 4월 15일~28일 중 국립외교원 홈페이지(knda.go.kr)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본 과정은 7인의 멘토 지도 아래 월 2회씩, 5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연구 과정으로 △외교·안보 주제별 전문가 강의(1-6회차) △주제 별 심화 토의·토론 및 연구 보고서 작성(7-9회차) △연구성과물 발표(10회차)로 구성된다. 또한 발표한 연구성과물에 대해서는 외부 심의위원 3인의 심사를 거쳐 국립외교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 국민외교아카데미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 지도자 과정' 은 외교·안보 분야 신진 전문가 육성에 기여하고, 연구자 간 협업·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한도현)는 4월 11일~16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벙찻마을에서 저소득층 주민과 학생을 위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도현 이사장을 선두로 서산시에서 지원하는 우수봉사자 특별수혜서비스 공고를 통해 선정된 봉사자와 센터 소속 봉사단체 중 참여를 신청한 회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4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도 계획된 일 정에 맞춰 망고나무 농장에서 망고 수확과 농장 가꾸기에 일손을 더하고 취약 가정을 위한 주택 3채를 신축 기증, 학생에게 후원 물품 전달과 이미용 등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 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대풍(대표 오흥권)에서 학생용 가방 140개와 봉사자 조끼(600만원 상당),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와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에서 학용품, 서산시약사회에서 구충제와 파스 등 500만원 상당의 상비약과 베이비부머봉사단과 카미로봉사단의 주택 신축 자재비 후원으로 다양한 봉사 전개에 힘을 보탰다. 벙찻마을은 우리나라 70년대 경제 수준과 비슷한 지역으로 2015년부터 서산시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4월 11일 부터 12월까지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다함더함' (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운영한다. '다함더함'은 다문화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조성을 조성하고 다문화사회의 핵심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과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체험형 교육으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센터 방문형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학교 방문형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108교의 신청을 받아, 약 3,07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함더함 은 문화다양성활동가를 주제로 진행하며 △다문화 인식개선 및 이해교육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및 사이버다문화전시체험관 견학 △활동 수행 노트 작성 △멕시코의 전통 놀이 팽이인 '피리놀라' 체험 등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사람들의 회고록을 통해 그들의 삶과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1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 기획전시실에서 50여 명의 임시정부 사람들이 남긴 회고록 70여 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시 '꿈갓흔 옛날 피압흔 니야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꿈갓흔 옛날 피압흔 니야기'는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한도신 선생(2018년 애족장)의 수기 제목으로, '꿈같은 옛날 뼈아픈 이야기'를 뜻한다. 이번 특별전은 임시정부 요인과 가족들의 회고록을 한자리에 모아 여는 첫 전시회다. 국가등록 문화재인 '도산 안창호 일기'와 '지청천 친필일기'는 물론, 양우조,최선아 부부 독립운동가의 친필 육아일기인 '제시의 일기', 한국광복군 대원으로 활동했던 김우전의 친필 수첩인 '김우전 수첩'이 최초로 전시된다. 특별전은 관람객들이 회고록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도록 '두려움과 분노, 즐거움, 고달픔과 슬픔, 기쁨' 등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지청천 친필 일기 1부 김우전 수첩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함께 롯데호텔 서울에서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의 모든 산업과 콘텐츠, 문화행사가 모두 관광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라며 “방한 관광 여행사가 지역별 관심사나 선호에 맞춘 다양한 지역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해 몇 개의 대표상품이 성공한다면, 그 후로 더 많은 사례가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관광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여행 콘텐츠와 지역 관광지를 구체적인 여행 상품으로 기획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부산, 목포, 강릉 등 13개의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등 9개의 테마·특화 업체가 참여해 1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음식예술가협회(회장 전병하)가 주관하는 음식예술가 등단 1호 작품발표전시회를 4월 20일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문화예술은 '음악 · 미술 · 무용 · 문학 · 건축 등' 총15개 분야로 구분되어 각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 예술인패스를 예술인복지재단에서 교부하고 있으며, 예술인 패스를 교부받은 예술인들은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음식문화예술부문이 정부의 예술인범주에서 누락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음식예술의 사회적 평가 및 제도권 진입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충족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는 치유음식대가 '이순란 · 김재식 · 이우숙' 교수, 권귀숙 한국명인회장.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총괄쉐프의 5인5색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번 음식예술전시회 심사평가위원은 음식예술의 정통성과 얼을 이어가는 각계각층 저명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인 4월 15일~21일까지 ‘사유의 두께(Thoughts on Thickness)’를 주제로 ‘2024 밀라노 한국공예전’을 개최한다. 전병극 제1차관은 밀라노 한국공예전을 직접 찾아 한국공예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참여작가 및 브랜드 대표 이미지 파트 참여작가 및 브랜드 파트1 변덕스러운 두께 (10명) 나점수 신혜쩡 김민욱 신혜진 이세경 허명욱 김용경 이지용 고희숙 박가용 파트2 소박 素朴 (12명/팀) 길성요 유남권 조장현 홍성일 강영준 홍우경 서신정 임서윤 고연산방 오마스페이스 허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화정영어마을(원장 민진영)은 오는 6월 개최되는 ‘2024년 제4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최초 개최된 스펠링비 콘테스트는 영어단어를 듣고 그 단어의 철자를 맞추는 퀴즈 형식의 대회로 안산시 초등학생의 영어단어 어휘력과 올바른 영어 사용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안산화정영어마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는 학년별 70명씩 모집하며, 대회는 6월 8일 예선과 6월 22일 본선으로 나눠 안산대학교 성실관 WINGS홀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각 학년에서 예선을 통과한 15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안산화정영어마을 민진영 원장(안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은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의 교육이념을 실현하고 참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음으로써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대표 박진선)가 국내 외식 산업 트렌드를 살피기 위해 방한한 싱가포르 기업 관계자에게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와 글로벌 장(醬) 연두를 소개하는 ‘한식 맛내기 설명회’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생산성본부와 GPI 글로벌정책연수원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싱가포르 외식기업 및 식품제조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민족 구성과 다채로운 식문화가 특징인 싱가포르의 외식산업 관계자들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푸드의 핵심인 콩발효 장과 K푸드 인기 메뉴를 제대로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한식 소스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78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대표 식품 기업으로서 전통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샘표의 연구와 혁신성에 주목했다. 무엇보다 전통 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건강한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장(醬) ‘연두’와 ‘연두 브로스(육수)’에 관심이 집중됐다. 콩발효에센스 ‘연두’는 한식 간장의 깊은 맛을 살리고 특유의 진한 색과 향을 줄여 세계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게 만든 제품이다. 콩을 발효해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원장 박철희)은 4월 26일 “청년, 아프리카로 가다”를 주제로 우리 국민 약 150여명(대면 50여명/ 비대면 100여명) 대상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강연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아프리카 지역과 아프리카 진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우리 국민은 모집기간(4월 8일~21일) 중 국립외교원 홈페이지(knda.go.kr)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본 특강은 △아프리카의 정치·경제 현황 △아프리카 진출 우리 스타트업 사례 소개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의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홍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아프리카에 관심이 있거나 아프리카 진출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 부설 영재교육원이 6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3단계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230명, 학부모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소개, 학생 및 학부모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진택 포항공과대학 교수의 ‘디자인씽킹 기반-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법’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각, 생각의 힘 특강을 진행했다. 3단계 영재교육대상자는 지난해 도내 4개 권역 교육지원청과 교육원에서 영재교육 1, 2단계를 이수한 학생 중 선발한 인원이다. 수원과 의정부 지역 총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학생주도 심화 프로젝트 연구로 △주제별 선택 심화 탐구(12차) △개인 연구(33차) △연구 멘토링(36차) △특강 및 세미나(15차) 등 총 96차시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부설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