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안산시(이민근 시장)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이동식 나눔키오스크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지자체 최초로 시청 본관 1층에 이동 설치가 가능한 나눔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해 왔다. 나눔키오스크는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 처리도 가능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나눔키오스크를 안산거리극축제가 진행되는 안산문화광장으로 이동 설치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기부 후 인증샷 △ 기부증서 내 휴대폰으로 받기 △명예의 전당 등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안산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및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나눔키오스크 홍보행사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움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바코드 하나로 경기도 100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발짝씩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매력적인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기관광공사 SNS 계정 구독과 설문조사 참여 등 7가지 미션 수행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경기관광 홍보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경기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양호)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본부장 김재훈)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 '토요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다놀자! 파주페스타 주요 프로그램◁ 미래 교육존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영어 교육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 참여 가능 체험 탐구존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놀이 탐구존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 ※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gill.or.kr)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031-956-2886)로 문의할 수 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3월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해치버스’의 이용객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행 개시 1개월만에 승객 16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승객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치버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 전략인 ‘펀(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한 사례로, 현재 녹색순환버스 01A번, 01B번 2개 노선에 적용돼 운행 중이다. 통째로 ‘해치’가 된 듯한 핑크 버스, 남산타워와 한옥마을, 광화문 등 서울 명소를 뛰노는 듯한 민트 버스까지 총 2종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해치버스 녹색순환버스 노선 ◁ ○ 01A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남산서울타워–남대문시장악세사리전문상가–청와대–경복궁–안국역–남인사마당-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종점) ○ 01B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서울타워-남산도서관-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종점) 특히 ‘해치버스’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현장 호응이 높다.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들은 귀여운 해치버스를 직접 타기 위해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남산을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이하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공연, 전시, 콘텐츠와 관광 홍보 행사 등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4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상호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축하하고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관장, 이탈리아 외교부 관계자 등과 함께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지난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탈리아 외교부와 양국의 예술, 창조산업, 전시 등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국악원은 4일, 로마 아르젠티나 극장에서 상호문화교류의 해 공식 개막공연으로 태평무와 사랑춤, 소고춤, 판굿 등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세자의 꿈’을 선보인다. ‘세자의 꿈’은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해외 초연 작품이다. ‘세자의 꿈’을 시작으로 로마,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는 △한국 중견작가 전시회(6~9월), △케이-콘텐츠 기업·소비자 거래(B2C)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올해부터 가정의날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17개 시군에 도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문화가족·1인가구·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단위 플리마켓,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수원시는 5월 11일 광교 호수공원에서 ‘새빛 가족 축제’를 열고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가족사랑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1인가구도 다양한 가족 중 하나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군포시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열고 좋은 부모 되기 선서식, 가족 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길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5월 5일) ▲안양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5월 11일)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5월 11일) ▲연천군 5월 愛리마인드 웨딩 with 연천스테이션 ▲의왕시 온가족 행복축제(5월 18일) ▲고양시 고양 가족걷기대회(5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1일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함께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갖고 조지훈 시인의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 하는 등 참석자들과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 앞서 조 장관과 웡 장관은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치고 차담회 장소까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웡 장관은 "조 장관님을 모시고 7월부터 한국어 학과가 신설되는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호주 간 깊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를 공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친인 조지훈 시인의 유고시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 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호주 외교장관은 지난 1일 양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남 첫 번째, 전국 아홉 번째로 등록 외국인이 많은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인구대책의 관점에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고삐를 죈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김해 등록 거주 외국인은 2만1,425명으로 시군 비율에서 24%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창원시 18%, 거제시 13% 순이다. 김해 등록 외국인 체류 목적별로는 산업인력은 1만1,000여명, 거주·영주 2,000여명, 유학·연수 1,900여명 순이다. 이는 작년 말 기준 9,500여개에 달하는 기업체가 제공하는 많은 일자리와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화인프라 등 정주여건이 좋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황에 김해시는 인구대책의 관점에서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을 바라봐야 할 시점으로 보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규제현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해시는 외국인을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보고 이미 길거리 인구상황판 총인구수에 내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송출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김해 총인구는 55만5,084명이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숙련기능인력점수제 비자(E-7-4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을 만나 수원시와 그리스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난 26일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Alexandra Papadopoulou) 차관과 에카테리니 루파스(Ekaternini Loupas) 주한 그리스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15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 도시와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서한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삼성전자 본사, 그리고 맛있는 갈비가 있는 수원을 방문해 즐겁다”며 “수원시 방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리스 대표단은 오찬 후 플라잉수원을 체험하고, 스타필드 수원을 시찰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지사장 김정환 , 이하 ‘공제회’)와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 이하 ‘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 14시~17시까지 진행하는 ‘온 가족 마음 편한 문화체험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계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 풍선 및 버블쇼, 레이저 퍼포먼스, 기념사진 인화본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0명(건설근로자 가족 70명, 대전시민 가족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건설근로자는 네이버 설문조사 링크(https://naver.me/5nXxQsLa)를 통해, 대전시민은 가족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dj-998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제회 김정환 대전지사장은 “평소 육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영유아 자녀 가족들이 하루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행사를 즐겼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가족센터와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 현)는 2023년 인천시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만 4,606명으로 2022년 7,905명 대비 84.8%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 이후 급변한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의료관광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인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애써 왔다. 시는 지난해 카자흐스탄·몽골 등 주요 시장 선점과 태국·베트남·중국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설명회 개최와 적극적 마케팅 추진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했으며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구성해 지역 유치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유치기관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의료관광객 맞춤형 컨시어지·통번역, 원데이(1-day) 힐링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나눔의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는 외국인 환자 1만 5,000명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유치 역량 강화 △의료관광객 맞춤형 수용 태세 강화 △인천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3대 추진 과제,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의료관광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