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이 8일 오전 의왕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기식 예비후보와 함께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박혜숙 의왕시의회 부의장, 노선희 의왕시의회 의원, 김영기·서성란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당원협의회 회장단 등이 함께 했다.

 

 

오후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우윤화 과천시의회 부의장, 하영주·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원, 김현석 도의원 및 당원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최 예비후보에 힘을 실어주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20년 검사 인생에서 국민여러분과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삶을 살지 않았다"며 "개인적인 야망과 권력보다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로하는 검사로 살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야당은 검사출신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 검찰집단을 무조건 부패와 비리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민주라는 허울 좋은 명칭 속에 (자신들이 집권했을 때) 검찰을 권력의 도구로 이용해 온 정치인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최 예비후보는 "야당에서 부르짖는 검찰개혁은 결국 자신들의 권력을 확장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지금 대한민국에서 필요한 것은 '검찰 개혁'이 아니라 진정한 '정치 개혁'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의왕과천지역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개인의 출세와 당에 대한 헌신만을 우선해 왔다"고 비판하며 " "현재 의왕과천 양 시의 지자체장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도의원 및 시의원 대다수가 국민의힘이기 때문에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과 결속력으로 뭉쳐 지금과는 다른 무수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의왕·과천 지자체장에 이어 국회의원도 여당후보에 투표해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석구석까지 발로 뛰며 시민여러분과 소통하는 정치인 ▲ 통일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해 이바지 ▲정치·경제·교육·문화 분야에서 미래를 지향하는 정책제시 ▲진영·세대·지역·성별을 아우르는 진정한 사회통합 ▲국민의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자 지팡이가 될 것이라는 다섯가지 약속을 전하면서 "의왕과천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루고 그동안 잃었던 진정한 대한민국의 주인 자리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고천 당협위원장 출마선언문 전문>

 

“사랑과 진리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회, 최기식이 만듭니다”

 

“갑질 정치가 민생을 위협하지 않는 나라,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사’ 정신으로, ‘오직’ 민생과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최기식의 꿈보다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 현실정치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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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검사로 살아오며 국민 여러분 앞에, 그리고 제 자신에게 부끄러운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 여러분의 주권을 지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제 인생을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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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검사 인생에서의 주인은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이었고, 개인적인 야망이나 권력에 의해 움직이는 검사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며 ‘사랑과 정의를 겸비한 검사’로 살기 위해 삶의 매 순간 스스로를 돌아보고 채찍질하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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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여정을 하나로 모아 최기식이 오늘, 대한민국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앞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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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야당의 독재와 독점과 독식에 의한 폭주를 막고 다수의 힘을 이용한 갑질 정치가 민생을 위협하지 않는 나라,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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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념으로 의왕과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 힘 의왕과천 당협 위원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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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제 강점기에 징용 다녀오신 아버지, 소년공으로 고생하며 가족을 지키신 형님, 평생 손에 물 마를 새 없이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신 어머니와 누님들의 희생으로 검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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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족은 물론, 고향의 이웃들까지 ‘나라를 위해 일하는 큰 일꾼을 키운다’는 보람 하나로 자신들의 몫을 양보하며 저를 키워 주셨고, 저는 그 은혜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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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도 저를 키워주신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았고, 제 근본을 기억하기에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기식은 사리사욕만을 채우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의왕과천 시민들께서 한마음으로 기다려 왔던 ‘참된 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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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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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여러분들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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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가 마땅히 누려야 할 주권,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권리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 있음에도 우리의 법은 때때로 권력 앞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고, 거대한 정치권의 무자비한 횡포 속에서 처참히 휘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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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마저 권력의 도구로 이용해 온 정치인들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지 아니하고 권력에 의해 무너져 침해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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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이 무너진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제 와 무조건 ‘검찰’의 탓으로 돌리는 야당의 정치인들 역시, 지난 역사 속에서 우리 국민 여러분을 지키지 못했고, 지금도 ‘민주’라는 허울좋은 명칭만 달고 있을 뿐 그들 역시 검찰을 권력의 도구로 이용해 온 정치인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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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검찰 출신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 ‘검찰 개혁’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무조건 검찰 집단을 부패와 비리의 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는 야당의 선전이 도를 지나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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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국민의 힘과, 꿈과, 미래를 무너뜨렸다면 그것이 과연 ‘검찰’만의 탓인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야당에도 검사 출신 정치인이 무수히 많습니다. 검사를 남편으로, 그리고 아내로 둔 정치인들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윤석열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지금 와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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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국민을 주인이라 여기지 않고, 정치를 위한 정치, 자신의 권력과 소속당의 권력만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한 정치를 해온 그들이, 국민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현 정부를 부인하고 무너뜨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반드시 이 혼탁한 정치판에 들어가 진정한 ‘개혁’을 이뤄야 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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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을 부르짖지만, 결국 ‘검찰’의 힘을 축소시켜 자신들의 권력을 확장시키겠다는 꼼수에 불과합니다. 힘의 균형을 깨뜨리고 특정세력에서 그 힘을 가져가면, 지금보다 더한 정치 폐단이 자행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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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과 정의를 겸비한 검사로 살아왔던 것처럼, 대부분의 대한민국 검사들은 법을 수호하고, 국민 여러분을 지키겠다는 신념과 자부심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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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불법과 편법, 위법을 막아, 선량한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다수 검사들의 목표이며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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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 대한민국의 모든 부정부패를 ‘검찰’에 덮어 씌우고 자신들의 치부와 실수와 잘못을 되돌아보지 않는 야당의 전략에 통탄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필요한 것은 비단 ‘검찰 개혁’뿐만이 아니라 ‘정치 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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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민의힘 소속이고 우리 당과 당원 동지 여러분을 사랑하지만, ‘정치개혁’을 해내야 하는 것은 우리 당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이며 ‘국민이 우선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우리 당과 당원 동지 여러분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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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국민의힘’은, 당의 근간을 ‘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사’로 바꾸어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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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국민보다 우선되어서는 안됩니다. 야당은 지금껏 ‘선당후사’를 강조하며 자신들의 결속력을 다져왔고, 그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삶은 철저히 외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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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왕과천 지역만 해도 그렇습니다. 지금껏 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개인의 출세와 당에 대한 헌신만을 우선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당 집권 12년 동안, 시민 여러분은 철저히 외면당했으며, 지역발전은 답보 되었고 도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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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 민생을 부르짖고 있지만, 지난 12년 동안 의왕과천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가장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초록이 동색이라 했습니다. 야당의 목적이 오직 ‘선당후사’인데 혹시 그 안에서 주자만 바뀐다고 해서 과연 우리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꿈과 미래가 실현될 수 있을지 저는 믿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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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의왕과천 양 시의 지자체장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도의원 및 시의원 대다수가 국민의 힘입니다.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과 결속력으로 뭉쳐 지금과는 다른 무수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그 어느 지역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비약적인 발전과 안정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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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가 마쳐졌고, 이제 활시위가 당겨질 일만 남았습니다. 그 활 시위를 당길 우리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호소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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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누가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진정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 한 번만 생각해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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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 시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미래를 연다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저는 기필코 그렇게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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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집권여당의 결속력만이 아닙니다. 최기식에 대한 기대와 꿈을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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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내건 슬로건이 ‘기다리던 참된 일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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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점이 아니라 국민여러분께서 ‘기다리던’, 바라고 원하던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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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과 반목에 치중하며 이권다툼으로 정치판을 혼탁하게 만들어 온 많은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 기다려온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근간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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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가서 국민 위해 일하라고 뽑아 주셨는데, 일하지 않고 4년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온 정치인들에 대한 실망은 잠시 묻어 두시고, 최기식을 찬찬히, 꼼꼼히 살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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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바라고, 원해왔던 ‘참된 일꾼’이 되어 우리 의왕과천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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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도 없었던 최기식의 삶의 시작,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와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진정한 통합을 향한 노력, 거대 야당의 폭주에 짓눌린 국민 대다수의 삶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려는 열정을 주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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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결코 안주하지 않고 의왕과천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을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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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으로 저의 정치인생을 시작하겠습니다. 무너진 민생을 회복시키고 우리 의왕과천 구석구석까지 동분서주 직접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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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갑질하는 의왕과천이 아니라, 우리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서 갑질할 수 있도록 겸손히 낮추고 경청하겠습니다. 지역의 시급함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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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에 산재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는 ‘낮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곳곳을 발로 뛰고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며 제 수첩에 빼곡히 수록해 놓은 무수한 민원들을 어느 것 하나 소홀히 여기지 않고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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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의미의 국민보다는 시민 여러분을, 그리고 지역 주민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민생정치’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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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어지러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 위태로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해 이바지하겠습니다. 최기식은 ‘통일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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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대한민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평생 외길을 걸어왔고, 저의 성공이나 출세보다 ‘통일’에 대한 염원을 우선하며 살아왔습니다. 국가의 안보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무수히 자행되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우리 국민 여러분은 매 순간 위협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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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는 그런 북한의 위협을 묵인했고, 오히려 북한의 횡포에 동조했습니다. 국가안보를 등한시했던 지난 정부의 무능함과 외면을 저는 똑똑히 목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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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 여러분의 안위를 위해 ‘통일전문가’ 최기식이 그 역할을 해낼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역사적 사명을 띄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반드시 수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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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과거보다는 현재를, 현재보다는 미래를 우선하겠습니다. 우리의 과거를 기억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짓밟은 비극적 사건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우리 국민들의 열정과 희생과 봉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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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이어진 현재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현재보다 발전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다각도로 대한민국의 정세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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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것을 채우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의 문제점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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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분열된 정치를 통합하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역사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권력은 양분화 되어왔습니다. 하나의 권력은 독단과 독재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권력의 양분화는 당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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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권력의 목적이 오직 특권층, 정당을 위해 존재해 왔기 때문에 우리 국민은 늘 정치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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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치와 목적이 국민을 향하는 통합정치의 시대가 열려야 할 때입니다. 더 이상, 반목이 우선되어서는 안됩니다. 당과 당이 연합하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볼 때 통합정치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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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뿐만이 아닙니다. 세대와 지역, 성별의 갈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곳곳은 분열되어 있습니다. 불안정한 민생과 고된 삶이 우리를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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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가 국민을 향한 가치와 목적을 가지고 바로 세워지고 통합되면 고된 우리의 삶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세대와 지역, 성별까지도 진정한 대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역할을 최기식이 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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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은 위기에 이르렀습니다. 국가부채와 개인부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의 아픔을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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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꼼수로 인해 특권층에 대한 배려는 많아지고, 위법으로 인한 범죄 역시 우리 국민 여러분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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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사회적 제도가 여전히 팽배하고, 사회적 편견이나 갑과 을이 존재하는 관계 역시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평등이 만연한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의 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귀담아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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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회복’입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어지러운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힘을 내 다시 일어서면 반드시 사회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고치고 국민들이 회복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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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이 여러분이 회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기댈 수 있는 지팡이이자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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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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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우리 동료시민 여러분이 겪으시는 걱정과 아픔을 보듬어 회복시키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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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하는 무능한 정치, 알면서 묵인하는 모르쇠 정치, 하는 척 포장만 하는 꼼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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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그런 정치에 신물이 나셨다면 꼭 최기식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저 역시 그런 정치를 보고 듣고 느끼며 이 시대를 살아온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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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듣고 느꼈던 정치의 폐단을 ‘싹 다’ 바꾸고 변화시키겠습니다. 바른 정치를 하겠습니다. 의왕과천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뤄내겠습니다. 그동안 잃었던 진정한 대한민국의 주인 자리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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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능력과 실력과 노력으로 ‘기다리던 참된 일꾼’이 되어 여러분의 미래를 지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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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민생’  ‘오직 시민’ 이 두가지를 잊지 않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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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의를 겸비한 정치인 최기식을 기억해 주시고,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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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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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1. 08 최기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