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안양관양시장이 지난 3월 16~22일 수산물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실시한데 이어 4월에도 수산물과 축산물 구매고객에 1인당 최대 6만원을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오는 6~12일과 13~19일까지 각각 1차와 2차 행사를 14일간 연이어 벌인다. (10일 선거일은 휴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행사는 △6~12일 생선류, 조개류, 해산물 및 건어물, 미역, 다시마, 김, 멸치 등 수산물 구매고객과 농산물(과일, 야채) 및 축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 , 계란 등을 구입한 고객에 대해 △13~19일은 해산물과 수산물 구매고객에 대해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한다.
기간중 대상품목을 구매한 고객은 점포에서 구매등록 후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소득공제 영수증을 지참하고 상품권 환급장소에 가면 구입한 가격에 따라 1만원~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증정받을 수 있다.
박동성 안양관양시장 상인회장은 "1인당 최대 6만원이니 4인 가족이면 혜택이 얼마야?라며 즐거워 하시는 고객을 보니 대단히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 · 안양4)도 "이번 행사는 농축산물이 추가됐고, 수산물은 무려 14일간이나 행사가 이어지니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양관양시장이 항상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상인 한 분, 한 분이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대해주시니 이런 좋은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것이라고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