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통계청은 지난 2017년부터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이 2023년 외국인 2만 명과 귀화허가자 5천 명을 대상으로 공통항목(기본항목, 고용, 구직경험, 교육, 소득과 소비, 한국어능력, 체류사항) · 특성항목(비전문취업(E-9) · 유학생(D-2, D-4-1, D-4-7))에 대해 집계한 현황 중 해외유학생이 온 이유를 한눈에 살펴본다. 추이를 보기 위해 2020년 현황도 게재한다.
2023년 한국에 유학온 외국인 학생은 총 188,000명이며, 2020년 137,000명에 비해서 51,000명 늘었다.
체류자격이 유학생인 외국인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주전공 비중은 사회과학‧언론‧정보학‧경영‧행정 및 법(28.8%)이 가장 크다.
전기 대비 어학연수는 4.6%p , 교육 · 예술 및 인문학은 3.7%p 상승하고, 사회과학‧언론‧정보학‧경영‧행정 및 법은 1.9%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