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올 하반기부터 10억원을 투입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월 28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어린이집 보육료 단가 (2024년 보건복지부 정부 지원) 경북도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경상북도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600여 명의 외국인 아동(3~5세)에게 보육료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북도가 실시한 ‘경상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용역’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외동포와 영주 자격 취득 외국인이 경북에 거주하기 가장 큰 어려움은 자녀 양육과 교육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출산 후부터 취학 전까지 육아 지원을 위해 가정양육 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 외국인 아동은 유치원(3~5세)의 경우 시도 교육지원청에서 유아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나, 같은 나이(3~5세)이라도 어린이집을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보육료를 각 가정에서 부담한다. 도는 이러한 외국인 아동 간 차별 해소를 위해 지방비를 투입해 지원한다. 7월부터 도내 전 시군에 외국인 아동 보육료가 지원되어 유치원과 똑같이 무상 지원하게 되면, 가정에서
[다문화채널=김지우 기자] 튀르키에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지진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특례시 어린이집 국공립분과(분과장 임규완)에서도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우리모두 힘을 보태 주세요!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라는 구호 아래 열렸는데 특히 어린이들이 솔선수범으로 나서 평소 아끼던 겨울옷 · 겨울신발 · 가방 등 약 3톤을 모아 지난 15일 수원특례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끝내 이름 밝히기를 수줍어 한 어느 어린이는 "TV에서 본 튀르키에 어린이의 가엾은 모습에 엄마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며 "우리가 전달한 옷과 신발이 튀르키에와 시리아 어린이들이 추위를 견디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선화 수원특례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부분과장(수원시립 능실22 어린이집 원장)은 "이날 모은 구호물품은 어린이들과 학모부들 그리고 수원특례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 원장들이 함께 한 구호활동이라 더욱 뜻 깊다"며 "어린이들이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좋은 습관을 기르는 계기로, 어른이 돼서도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