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올해 '202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및 청계로 일대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 대사관, 문화원이 참여하며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도시관광 홍보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도시 시네마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서울시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 확대와 세계 도시 공동의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식은 주한대사관 관계자, 주한 외국인, 해외초청공연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oullive)로 생중계됐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를 방문 중인 이도훈 제2차관은 3월 1일 서러브 꾸마르(Saurabh Kumar) 인도 외교부 동아시아 차관과 한-인도 외교차관 회담을 개최했다. 올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우리 외교부 고위인사의 첫 인도 방문 계기 이루어진 것으로서, 양측은 양국 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흐름을 지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있게 발전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인도 수교 : 1973.12.10. / 2015.5월 모디 총리 방한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 2023.1.16. 제5차 한-인도 차관급 외교정책안보대화 개최(서울), 1.30. 한-인도 외교장관 통화 이 차관은 인도의 G20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우리나라가 G20의 일원으로서 인도의 성공적인 의장국 수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 겠다고 했다. 이 차관은 우리나라는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도와 무역・투자, 공급망・인프라 협력 등 경제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자 하며, 특히 우리 기업들이 인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M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