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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환경의 날 기념 줄리안 퀸타르트 강연 진행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9일 오후 2시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환경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활동가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로,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다룬다.

 

또한,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제3회 김해시 환경교육주간(6월 5~11일)'을 기념하여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시대의 상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벨기에 출신의 청년으로,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컵가디언즈* 활동가' 등 다양한 환경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JTBC '톡파원 25시', '비정상회담',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여러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31일부터 화포천습지 누리집에서 1인 4석까지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강연 당일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본인 확인 후 오후 1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강연 시작 15분 전에는 입장이 마감된다.

 

참석자 연령 제한은 없으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착석할 수 있다.

 

공연장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강연 당일 객석 안전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공연장 내 식음료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김해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