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대표이사 여은주)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2,4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서울시가 올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5세~12세 어린이 92명을 모집(2.28~3.8.)한다고 밝혔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잠실어울림구장, 보라매공원 등 12개 구장에서 주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FC서울 홈경기 관람(1인 1회)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준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누리집 ‘한울타리’(http://www.m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024년 행복한 달서구를 기원하는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도개결!윷모' 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한 해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며 건강한 다문화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명과 다문화가족 60명이 함께 강정만들기 체험 및 부럼 꾸러미 나누기, 윷놀이 대회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한국의 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결혼이주여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사람과 함께 윷놀이하고 체험에 참여하니 더욱 즐겁고 한국 전통문화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서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생활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발돋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있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국의 따뜻한 정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에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익산글로벌문화관(관장 최윤정)은 24일 익산글로벌문화관 3층 요리체험실에서 '세계 요리경연대회-글로벌 미식대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익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 총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친정엄마 · 자녀 · 친구 등과 함께 2인 1조로 구성된 참가팀은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6개 국가로 다채로운 세계 음식을 대회에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성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일본의 오코노미야키, 베트남의 분팃느엉, 필리핀 판싯칸톤 뿐 아니라 조금은 이색적인 캄보디아의 아목, 태국 랏나탈레 등 세계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국가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역할을 해냈다. 이번 대회는 '조리 과정, 접시 꾸미기, 맛,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2인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남편과 함께 참가한 필리핀의 메리조이씨는 “남편과 함께 모국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며, “우리나라 음식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친구들의 고향 음식을 함께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지난 23일 경남영업부 1층 객장에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료 부럼세트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건강과 번영을 기리는 의미에서 ‘포춘쿠키’처럼 캡슐 속에 좋은 문구를 넣어 뽑아 볼 수 있게 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시작의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전통적으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한 해의 소망을 담아 기원하는 날이다. 조청래 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님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올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거점 금융기관으로서 최적의 금융서비스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장류발효식품협회(회장 전병하)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대기업의 독과점으로 인해 전통 장류 제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장류발효식품협회는 전통발효식품문화를 계승하며 체계적인교육 · 우수한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중앙회에서 전통장류제조사를 양성 후 파견, 교육시키는 방법으로 우리콩 · 우리농산물 애용 및 건강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노력 한다. 전통장류제조사 양성교육은 '장류제조사 2급, 1급, 전문강사' 과정으로 구분되며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전병하 회장은 "전통 장류 제조인 양성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통 장류의 가치와 맛 계승을 전달하고 있다. 이 과정은 총 9주에 걸쳐 심도있게 진행되며,이론과 현장체험 실습을 통해 장류 제조사 기술을 전수한다. 사업자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라고 말하며 "귀농 ·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과 이미 장류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주들에게 많은도움을 주고 있다. 배출된 장류제조전문가들은 이미 전국 각지 현장에서 제품생산 및 우리의 장 맛을 구현하는데 솔선수범하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센터장 최영옥) 는 지난해에 이어 하동 무지개 합창단 및 난타동아리에 참여할 결혼이주민 여성회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이 문화·예술 분야에 참여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운 '하동 무지개 합창단'은 지난 2023년 창단해 하동 군민의 날, 가족축제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또한 2022년에 창단한 하동 월드클래스 난타 동아리는 스트레스 관리와 정보교류를 위한 문화동아리로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하동 가족축제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모집된 단원은 합창실기, 민속춤, 민속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연습하여 하동군 관내 행사 및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난타는 2월부터 매주 1회 운영되고 있으며, 합창단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 신청은 하동군가족센터 홈페이지(hadong.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다. 최영옥 하동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민 여성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이 하동군민으로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대상자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3년까지 52가정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가족센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가구에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완주군(군수 유희태) 은 지난 17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다문화가정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직 교감을 초빙해 '슬기로운 학부모생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낯선 교육제도에 불안을 느끼는 다문화가정이 많아 이를 돕고자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와 취학 전 준비사항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예비 초등학생에게는 독서놀이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예비초등학교 자녀들에게는 완주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전북지역본부에서 학용품을 지원해 새로운 학교생활을 함께 축하했다. 한 예비학부모는 “입학 준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교육으로 말끔히 해소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는 글로벌헬스케어 산업의 핵심인재양성을 위해 '2024년 제1기 외국인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3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모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베트남어) 와 한국어 구사능력이 상급이며, 교육수료 후 의료코디네이터 업무수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 국적 취득자(귀화자)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서, 한국어능력시험(TOPKI) 4급 이상 또는 국내 대학 학사 이상의 학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전공무관), 국내거주 5년 이상인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교육비는 국비 지원 및 일부 자부담(교육비) 30만원이 필요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보건복지배움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우리동네 배달강좌’ 및 ‘찾아가는 골목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배달강좌’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골목강좌’는 우리동네 배달강좌의 일환으로 소외계층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교육·학문△어학△건강△음악△미술·공예△컴퓨터·통신△가정·생활 분야의 85개 강좌를 모집하며,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하는 대면 강좌와 ZOOM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비대면 강좌를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의 기장군민으로, 대면 강좌 10인 이상 비대면 강좌 7인 이상 학습자가 구성되어야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골목강좌는 7인 이상의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다문화·한부모·다자녀가정△65세 이상 어르신△직장인)으로만 구성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내 강사현황을 참고하여 배달강사를 선택한 후 수강생 대표가 배달강좌를 신청하면 되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한국치유식품중앙회(회장 전병하)가 그린바이오산업의 핵심인 기능성 치유식품과 K-푸드의 근간이 되는 약선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유음식전수자 및 치유음식대가 인증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치유음식전수자를 양성하기 위한 치유식품과 치유음식에 대한 개념 정립부터 실전 적용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 '한국치유식품중앙회 치유식품연구소' 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3월30일(금) ~ 6월16알(금)까지 매주 금요일 12주 동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병하 한국치유식품중앙회 회장은 “치유음식전수자 및 치유음식대가 최고위 과정은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인 기능성치유식품과 치유농업먹거리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을 위한 특별 최고위 과정이다."며 "수료 후에는 치유음식 전수자 및 치유음식 대가 인증서가 수여되며, '한국치유음식중앙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관련 분야예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건강식품 및 K-푸드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오늘을 사는 세대가 즐기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설날의 다정한 이야기, 정월의 정겨운 풍경'을 주제로 장응복 공간 연출가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먼저 문화역서울284의 중앙홀을 새해 시작과 함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전통문화 소재와 형태, 구조를 활용해 기하학적 형태로 집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1,2등 대합실은 집의 연계 공간인 방으로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콘텐츠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체험 공간 쌩쌩마당에서는 전통놀이 관련 아카이브와 함께 윷놀이와 딱지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별별장터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통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전시 '오늘한복: 만고상청'에서는 조선시대 혼례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