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FTA센터, 중동 현지시장 공략 · 841만 달러 수출 상담
4월 22~28일 7일간 , 카타르(도하),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현지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개최
10개사 파견 비즈니스 상담 103건 841만 달러 수출 상담
비관세장벽 해외인증 준비 및 취득 기업 대상으로 수출 패러다임 전환
현지 바이어사 방문 등 GCC 현지 실질 조사 및 신시장 바이어 매칭 성사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강경식)는 지난 22일 ~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7건 2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및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만 2천500 달러 규모를 체결했으며 샘플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