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 개나 애완동물에 대한 진한 애정에 대해 불편한 시각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거리나 공원, 백화점, 심지어 공공장소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개모차’를 보며 혀를 끌끌 차는 사람도 있다.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개나 고양이만 예뻐하니 애를 가지려 하지 않는 거야”라는 말씀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한탄(?)도 종종 듣는다. ‘유모차’를 생산하던 한 업체는 몇 년 전부터 주력상품을 아예 ‘개모차’라로 바꾸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 한 일간지는 지난 9일과 12일 보도를 통해 한국의 ‘개모차’ 시장의 성장을 소개하며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와 저출산을 연관 짓는 일련의 기사들을 잇달아 내놓았다. 한국에서는 이미 개모차의 갯수가 유모차를 앞섰다고 한다. WSJ이 세계적인 저출산 국가 한국에서 개모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과 아이를 양육하고 애완견도 두 마리를 키운다는 노바크 커털린(47) 前 헝가리 대통령의 “한국에선 ‘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더 팔린다는데, 개는 절대 아이를 대체 못 합니다”라는 멘트를 소개한 보도다. 그러나 저출산과 반려동물 사랑을 대척점에 놓고, 저출산 현상이 반려동물 사랑의 그늘이라던
다문화채널 | 캄보디아에서 리딩방 사기조직에 납치된 한국인이 한국대사관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현지 경찰에 신고하라는 답만 받았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지난 3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자영업자 40대 A씨는 캄보디아에 갔다가 중국인 총책이 운영하는 리딩방 사기조직에 납치, 감금됐다. 리딩방이란 주식 종목을 추천하거나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각종 인터넷 대화방을 말한다. A씨는 지난 6월 캄보디아의 한 투자업체에서 계좌거래 이체 한도가 큰 법인통장을 빌려주면, 넉넉한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에 캄보디아를 방문, 업체의 제안을 직접 확인하려 했다는 것이다. A씨는 캄보디아 현지 투자업체의 실체가 중국인 조직이 운영하는 리딩방이라는 것을 알고 범죄에 연루되는 것이 두려워 곧 바로 귀국하려 했으나 리딩방 조직원들이 총을 들이대며 A씨를 감금했다고 한다. 여권과 휴대전화를 뺏겼지만, A씨는 몰래 숨겨 가져온 휴대전화를 통해 캄보디아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구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대사관 직원은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는 것이다. “캄보디아 말을 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신고하냐?”고 했더니 대사관 직원은 “구글 번역기 돌려서 신고하라”는 기가 막
다문화채널 | 경기도가 여름철 해충방제와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도 10개 시군 도심 하천에 12일부터 14일까지 토산어종 미꾸리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한다.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는 잉어목 기름종개과의 민물고기로, 하천의 바닥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모기·하루살이류 유충의 천적으로 여름철 친환경 방제에도 탁월하다. 특히, 미꾸리의 주 먹이인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퇴화해 사람을 물지 않고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 무해한 곤충이지만,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습성이 있다. 최근 남양주, 여주 등 도내 도심지역에 대량 출몰해 혐오감을 주는 등 도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미꾸리는 지난 6월부터 인공수정을 통해 자체 생산한 개체들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4cm 이상)이다. 방류 대상 강·하천은 ▲가평(북한강) ▲남양주(용암천) ▲연천(한탄강) ▲포천(영평천) ▲안산(탄도호) ▲양평(일신천) ▲화성(남양호) ▲평택(통복천) ▲광주(곤지암천) ▲여주(금당천) 등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우리 토종 미꾸리를 방류함으로써 생물학적 해충방제를 통한 도민들의 생활
미국 대통령 선거 역사에 남을 이 한장의 사진... 13일 트럼프 피격이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뉴스가 된 가운데, 피격 후 성조기 아래 피를 흘리며 의연히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의 모습은 그의 대선가도에 촉매제 정도가 아니라 핵폭탄급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래에서 위를 보는 삼각 구도로 찍혀 더 서사적인 이 사진은 마치 일부러 연출한 듯 극적이다. 특히 노쇠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미지와 대비되며 트럼프의 '역동성'을 더 부각해 중도층의 표심을 끄는 매력적인 장치로 두고 두고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퓰리처상을 수상자한 바 있는 에반 부치 AP 기자는 이 사진으로 올해의 퓰리처 수상자로 이미 '따논 당상'이됐다는 부러움을 사고 있다. 19세기 프랑스 화가 들라크루와의 역작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과 오버랩된다는 평가 속에, 트럼프는 어쨋든 억세게 운좋은 남자가 아닐 수 없다.
다문화채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6일 인천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이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 외국인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 송금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보험금 지급을 신청한 외국인근로자는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및 일반구역 환전소에서 보험금 환전을 신청하고, 면세구역 환전소에서 보험금을 외화 현찰로 수령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외국인근로자가 공항에서 편리하게 출국만기보험금을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 내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채널 | 한국4-H경기도본부(회장 김종필)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총회를 앞두고 갈등 양상이다. 한국4-H경기도본부는 지난 2022년 7월 27일 경기도4-H후원회 ·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 경기도4-H연합회 세 단체의 극적인 협의로 출범했다. 한국4-H본부(중앙본부)는 민간기구인 한국4-H구락부중앙위원회(1954년 11월 창립)가 1974년 한국4-H연맹으로 개칭한 후 한국새마을청소년후원회(1981년)로, 다시 한국4-H후원회(1988년)로 개칭됐다가, 2001년 현재의 한국4-H본부로 개칭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중앙본부 방침에 따라 일찍이 조직 통합을 완성한 전국 시도·시군과 달리, 경기도 4-H관련단체들은 ‘본부 체제’를 거부해 오다가 2022년 통합을 이룬 것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기도는 4-H후원회를 유지한 채 경기도4-H연맹과 경기도크로바동지회만을 통합, 1988년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를 탄생시켰다. 따라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2년까지 후원회와 지도자협의회의 양대 조직을 경기도4-H활동 지원단체로 지정하고 각종 예산 지원 등을 실행해 온 셈이다. 그러다가 2022년, 회원 수 30명인 경기도4-H후원회와 경기도
다문화채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위해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100개를 대상으로 2023년 9월 18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검사는 의약성분이 포함된 식품 등 국민건강에 위해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결과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12개), 진통 효과 표방제품(6개), 수면개선 효과 표방제품(2개), 항우울 효과 표방제품(1개)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됐으며, 이 중 11개 제품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으나 현품에는 해당 성분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을 올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위해식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
다문화채널 | 1일 일본 온나손을 찾은 삼성 라이온즈 구단을 맞는 환영회가 열렸다. 온나손 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삼성 라이온즈가 훈련을 시작한 온나손 아카마구장을 찾았다. 온나손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꽃다발 등을 준비했고, 직접 가져온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전달했다. 라이온즈에선 이종렬 단장, 박진만 감독, 이병규 수석코치, 주장 구자욱 선수가 대표로 참가했다. 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올해도 온나손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올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렬 단장은 '선수단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화창한 날씨와 좋은 환경 속에서 훈련을 할 수 있어서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출처] 삼성라이온즈
다문화채널 | 사오싱 문화광전관광국(Shaoxing Municipal Bureau of Culture, Radio, Television and Tourism)이 1월 31일 중국어와 영어로 '갑진년 새해, 사오싱과 함께 천년의 역사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 세계 네티즌이 사오싱에서 특별한 중국의 명절 분위기와 강남의 정취, 특색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봄 축제 초청장을 발표했다. 천년의 시간을 거쳐 강남의 수많은 풍경과 도시와 강이 어우러지는 사오싱의 춘절 분위기는 과거 루쒼(鲁迅) 선생의 '축복'이라는 작품에도 묘사된 바가 있다. 현재 사오싱 춘절 분위기는 세월이 흐르며 더 생기가 넘치고 있다. 2월 3일에는 새해를 맞기 위해 '운하의 향수, 불꽃의 고성'을 주제로 2024년 '축복, 사오싱 고성 춘절 맞이' 행사가 정식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고성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고성 놀거리 즐기기, 고성에서 쇼핑하기, 온라인 고성 체험까지 네 가지 테마를 위주로 100여 가지 민속, 희곡, 공연, 퍼레이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에는 불꽃놀이와 새해 등불놀이, 용선 퍼레이드, 새해 축복, 뮤직 페스티벌 등 흥미로운 다양한 이
다문화채널 기자 | 통일부는 지난 12일 세계적 조형 예술가 유근상 이탈리아 국립문화재복원대학(ICR, Istituto Centrale per il Restauro) 총장을 국립북한인권센터(이하 '센터') 건립을 위한 예술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유근상 총장은 예술 특별고문으로서 센터 건립의 첫 단계인 설계부터 개관 이후 전시의 구성과 기획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자문과 식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유근상 총장이 예술 특별고문으로서 건축을 위한 설계, 조형물 조성, 공간 구성, 전시물 배치 등 모든 면에서 센터가 예술성과 문화적 가치를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예술적 접근은 국내외 대중에게 예술이 지닌 보편성을 바탕으로 북한인권 실상이 이해하기 쉽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전달되는 데 있어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한다.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유근상 총장의 도움을 받아 국립북한인권센터가 예술성과 상징성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센터는 북한인권 문제뿐만 아니라 미국 홀로코스트박물관이나 공산주의희생자박물관 등 다른 인권 분야 박물관들과 상호 교류 전시를 하면서 북한인권 문제를 인류 보편적인 가치의 차원에서
다문화채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문화음식문화거리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거주자들을 위해 음식거리 내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2009년 경기도에서 지정한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 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한국화되지 않은 외국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다국어메뉴판은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 등 4개 언어로 구성했으며, 음식점에서 업소 여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스티커형, 스탠드형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했다. 손님들은 개인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시켜 번역된 메뉴를 보고 원하는 메뉴를 불편함 없이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음식점 대표 음식 3가지를 음식 사진과 함께 다국어로 표기한 종이메뉴판을 함께 제작 지원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관광객의 언어 불편도 해소하고자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을 통해 다문화음식문화거리를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세계 음식을 언어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관광 편의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
다문화채널 | 지난 1일, 충북 영동군 매곡면 괘방령 일원에서 매곡면 주민들과 일출객을 포함해 약 80여명이 모여 갑진년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 40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해맞이 준비를 했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가 떠오르자 각자의 소원을 빌며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새해다짐카드적기 ▲기념 사진촬영 ▲덕담 적기 등을 진행하였고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해맞이 기념 어묵탕, 떡을 나누어 주며 매곡면민들의 2024년 화합과 따뜻한 나눔의 출발을 알렸다. 안병돈 매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출의 명소인 매곡면 괘방령에서 주민들과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한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청룡의 해를 맞아 우리 모두 힘차게 도약하며 소망하는 일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사진 영동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