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 1980년 7월,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가 일본 열도를 강타한다. 그야말로, 센세이션! 마쓰다 세이코라는 스무 살의 여가수가 일본의 수퍼아이돌로 탄생한다. 1980년대는 일본의 초호황기 시절이었다. 소형가전이 세계를 제패하고, 자동차도 미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시기. 하늘에서 돈이 쏟아져 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나가던 일본은 도쿄 땅만 팔아도 미국 본토 전체를 산다고 할 정도로 부동산도 호황이었다. 그 당시 대한민국에게 일본은 까마득히 앞서있는 선진국이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모든 면에서 월등했던 일본은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목표였다. 시대의 반영이랄까?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는 발랄함과 청량함, 거칠 것 없는 역동성과 경쾌함으로 ‘신바람 났던’ 일본의 모습 그대로였다. 1990년 중반부터 장기 불황 시기로 접어든 일본은 이후 경제적 활력을 잃었고 한국은 저 멀리 앞서있던 일본을 서서히 추격하기 시작한다. 2024년 4월 대한민국의 K팝 걸그룹 뉴진스의 일본공연이 있었다. 도쿄 아레나 스타디움을 꽉 메운 관객들은 뉴진스 멤버 팜하니가 일본어로 ‘푸른 산호초’를 부르자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45년 전 마쓰다
다문화채널 방극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7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이하 K-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커뮤니티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해 2019년부터 지속돼 온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사업의 일환이다. 'K-커뮤니티 챌린지'는 해외 한류 동호회원 누구나 한국문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 전통 문화 강습 영상을 제공하고, 전 세계 한류팬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해 공유함으로써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한국 전통문화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46개국, 142개 한류 동호회가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 태권무, 한복 4개 분야에 참가해 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 세계의 한류 동호회가 응모한 영상은 각국의 문화와 특색이 반영돼 한국문화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줬다. '2024 K-커뮤니티 챌린지'는 △조선팝 △소고춤 △태권무 △한식 4개 부문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특히 많은 한류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중문화 아티스트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 한국문화 강습 영상이 제공된다.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후 제주도청을 방문한 첸지안쥔(陈建军, 50)신임 주제주중국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은 국제교류, 문화관광, 학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앞으로 제주의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비전과 중국의 친환경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첸지안쥔 총영사는 “대한민국에서의 첫 총영사 부임인 만큼 20여년 간의 외교 경험을 살려 제주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제주-하이난 교류 30주년 기념행사와 제주-중국 미래발전포럼 등을 통해 양 지역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한중관계와 지방정부 간 교류에 보여준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둥성 칭다오와 666년 만에 처음으로 물류항 개설을 통한 무역교류가 이뤄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첸지안쥔 총영사는 “이를 계기로 양국과 양 지역 간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며, 한중간 호혜적
다문화채널 방극화기자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최민정 선수가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치킨 100마리(300만원 상당)를 지난 12일 성남시에 기부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시청 4층 시장 직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최민정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킨 기부 전달식’을 했다. 최민정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500m 금메달을 따내 BBQ로부터 받은 치킨연금(60세까지 매일 3만원씩 쌓이는 치킨 포인트)으로 이번 기부에 나서게 됐다. 해당 치킨은 이날 자광원에 20마리 배달에 이어 다음 달 소망재활원에 45마리, 오는 11월 예가원에 35마리 등 월별 차례로 배달 주문된다. 최민정 선수는 “매일 쌓이는 치킨을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민정 선수가 올림픽 메달로 받게 된 치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많은 체육인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면서 “실력도 선행도 최고인 최민정 선수가 우리 성남시 소속으로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민정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이후 1년간 컨디션 조절과 기술 연마를 위해 국가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월 4~6일 열리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행사 사전 예약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9월 19~25일, 새빛톡톡에서 ▲케이크 만들기(총 6회 120명) ▲수원약과 만들기(총 3회 60명) ▲세계 조리사와 다국적음식만들기(총 8회 64명) 중 원하는 체험 행사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떡메치기, 인절미 자르기(총 6회 300명) ▲어린이 균형식단 전시 및 체험(총 600명) ▲맛고추장 만들기 체험, 학과 홍보(총 7회 140명) ▲음식 VR(가상현실) 체험, 머핀 장식하기 체험 및 학과 홍보(총 600명) 등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비즈니스관(식품 등 판매관), 새빛식당(전문음식관), 마실거리관(푸드트럭), 홍보관, 체험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다문화채널 김고(金高)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서 오는 11월까지 아동·청소년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개인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자기 계발에 필요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관내 2학년부터 6학년 미만의 초등학생으로 센터이용자, 일반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이면 가능하다. ‘마음사랑-ON’ 프로그램 전·후 진행한 사전 척도 검사의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경우 정신건강 평가, 상담, 교육, 1:1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연계, 진료비 지원을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연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매회 2시간씩 총 9회기 동안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유대감 형성은 물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지체계를 구축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긍정적인 심리적 개입을 통해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감정은 줄이고 전반적인 기분이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솔직한 감정표현과 대화 기술을 연습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이해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지난 12일 참여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으며, 자녀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하여 ‘청소년기 자녀와 대화 방법’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을 위하여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교육 종료 후 보호자 대표를 중심으로 간담회까지 개최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A는 “자녀가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것 같아 걱정했는데, 좋은 교육을 통해서 의사소통 방향에 대해 알게 됐다”며 “끝나고 진행한 간담회도 성실하게 답변해주는 실무자들로 인해 무척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도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제공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와 전화(☎041-660-0227)로 문의하면 된다.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8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진행된‘제5회 한중일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치치하얼시를 비롯해 중국 다칭시, 광저우시, 후이저우시, 일본 우쓰노미야시 등 총 6개 도시가 참가했다. 대국은 온라인 바둑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중계로 진행됐으며, 각 도시 20세 미만 청소년 선수 5명씩 총 30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조별 경기와 토너먼트 형식을 혼합한 총 4차전의 대국을 마친 결과, 1위 광저우시, 2위 치치하얼시, 3위 후이저우시에 이어 고양시는 4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고양시 청소년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에게 잠재력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바둑을 통해 문화교류와 글로벌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문화채널 | 개나 애완동물에 대한 진한 애정에 대해 불편한 시각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거리나 공원, 백화점, 심지어 공공장소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개모차’를 보며 혀를 끌끌 차는 사람도 있다.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개나 고양이만 예뻐하니 애를 가지려 하지 않는 거야”라는 말씀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한탄(?)도 종종 듣는다. ‘유모차’를 생산하던 한 업체는 몇 년 전부터 주력상품을 아예 ‘개모차’라로 바꾸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 한 일간지는 지난 9일과 12일 보도를 통해 한국의 ‘개모차’ 시장의 성장을 소개하며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와 저출산을 연관 짓는 일련의 기사들을 잇달아 내놓았다. 한국에서는 이미 개모차의 갯수가 유모차를 앞섰다고 한다. WSJ이 세계적인 저출산 국가 한국에서 개모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과 아이를 양육하고 애완견도 두 마리를 키운다는 노바크 커털린(47) 前 헝가리 대통령의 “한국에선 ‘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더 팔린다는데, 개는 절대 아이를 대체 못 합니다”라는 멘트를 소개한 보도다. 그러나 저출산과 반려동물 사랑을 대척점에 놓고, 저출산 현상이 반려동물 사랑의 그늘이라던
다문화채널 김고(金高)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백제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공연은 많은 관람객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9월 28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사랑받는 오마이걸 ▲락과 힙합을 아우르는아우르는 엔플라잉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가수 이석훈이 감성적인 가을밤의 무대를 채운다. 9월 29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와글와글 레트로부여'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현진영과 ▲왁스 ▲스페이스 A ▲홍진영 ▲설하윤 등 감상적인 발라드, 댄스, 트로트 무대가 더해져 가을밤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10월 3일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에는 ▲신예 걸그룹 라잇썸 ▲에너제틱한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 ▲강력한 보컬의 박혜원이 무대를 꾸민다. 힙합 팬들을 위한 “사비궁 힙합 콘서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5일 한국 힙합씬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기리보이 ▲빅버스트크루 ▲던밀스가 강렬한 힙합 무대를 선보이며,
다문화채널 방극화 기자 | 한-호 직항노선 확대와 K-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호주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을 뛰어넘어, 작년에는 19만 8천여 명, 그리고 올해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만 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양일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최초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K-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한류 인플루언서 앤디 트루(Andy Trieu)가 사회를 맡아 한류, 교육여행, 지역관광 등 방한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특히, 현지 유명 한식 셰프 헤더 정(Heather Jeong)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한식 퓨전 코스와 제주도를 상징하는 한라산 칵테일을 선보인다. 또한, 공사는 방한 호주인 최대
다문화채널 김정민 기자 | 경기공유학교가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와 협력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의장 유인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과 문화 복지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등 23개 문화재단으로 이루어진 협력 네트워크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유인택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의장, 기초문화재단 대표 이사,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상호 협력 및 자원을 공유한다. 협약식에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유인택 의장은 “지금 학교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처방 중 하나는 예술”이라며 “교육청과 경기문화재단, 기초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오늘 업무협약이 의미 있고 역사적인 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감수성이 신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기초문화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