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0일, 하비에르 곤살레스 올라에체아 프랑코(Javier González-Olaechea Franco) 페루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정부 협력,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새마을운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페루 외교부 장관이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페루 측에서 대한민국의 주요 디지털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국 측에 제안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포럼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 등 한국의 선진적인 디지털정부 정책 사례를 설명했다. 양국 장관은 페루에서 운영 중인 ‘한-페루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의 범국가문서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성과를 평가하며, 앞으로도 이 협력센터가 양국 협업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는 8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조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글로벌 벤처캐피탈 앤틀러(Antler)가 주최한 앤틀러 이노베이션 포럼(Antler Innovation Forum)이 5월 29일 수요일 여의도 IF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30개 도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앤틀러의 펀드매니저 80명과 한국의 창업자 및 투자자 300명이 참석하여 인사이트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앤틀러는 서울, 뉴욕, 런던, 베를린, 두바이 등 전 세계 30개 거점 도시에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운용자산(AUM)은 1조 원 이상에 이른다. 2024년 현재 앤틀러는 120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본시장 조사기관 피치북(Pitchbook) 기준으로 2023년 전 세계 엔젤 및 시드 벤처 투자 집행 건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포럼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인베스트서울, 아산나눔재단, 바이트댄스, 한국오라클, 서울창업허브, 구글코리아의 공식 후원을 받아 무료로 개최됐다. 앤틀러코리아의 장재희 파트너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자하는 펀드 매니저들을 한자리에 모아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투자자와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식약처와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청(National Agency for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Control, 이하 NAFDAC)이 의료제품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의료제품 안전과 기술적 지식 교류를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지식, 규제 경험 등의 정보 교환 △정례회의 및 상호 방문 교류 △규제기관 및 업계 교육과 자문 △한국 의료제품의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양해각서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의 보건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식약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아프리카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나이지리아와의 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한국 의료제품의 아프리카 지역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협약이 한국 의료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도발 행위에 대해 “현재 서울시와 군·경이 강남북 권역별 팀을 배치해 1~2시간 이내에 처리하고 있지만, 오물풍선이 낙하 직후 관계기관이 출동해 더 신속히 처리된다면 시민들이 안심할 것”이라며, “폭발물 처리, 화생방 대응 등을 위한 통합적인 인력 운영으로 대응 시간을 더 단축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자”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본관 지하 3층 충무기밀실에서 열린 ‘북한 오물풍선 관련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이 다시 살포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추가적인 위협을 분석,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화상 참석)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오세훈 서울시장)의 모두발언, 전문가 의견 청취, 각 기관별 대응 조치 현황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저열한 도발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외국 기업과 인재를 유치해 글로벌 Top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유치 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6월 11일 홍콩 알렉산드리아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 소재 글로벌 및 현지 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고, 3개 유망 기업과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 설명회는 서울시의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과 홍콩상공회의소(HKGCC)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 진출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와 서울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법률·회계·노무·외환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어 기업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Qstem(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모발재생 신약 개발), APOP(고성능 컴퓨팅용 직접회로 및 AI칩 설계 솔루션 업체), Quantbit(텍스트를 이미지 및 비디오로 생산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등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바이오·의료, AI 첨단산업 분야의 유망 현지 기업 3개사와 인베스트서울 간의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된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들은 인베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섬섬백리길'의 중심지 '낭만 낭도'를 방문해 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세계 속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했다. 최근 고흥 영남면에서 여수 화양면을 연결하는 5개의 연도교(팔영~적금~낭도~둔병~조화대교)가 완공되어 20km 길이의 '섬섬백리길'이 조성됐다. 낭도는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40억 원이 지원됐으며, 이를 통해 게스트하우스, 마을식당, 야영장, 마을 탐방로 정비 등이 추진됐다. 또한, 낭도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동네 미술사업’에 4억 원을 들여 마을 주민과 여수미술협회 작가들이 참여해 3km에 이르는 갱변미술길을 조성했다. 이 갱변미술길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공룡화석지로 유명한 낭도(사도)는 공룡발자국의 주무대인 사도의 관광자원 완성을 위해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173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길이 890m, 폭 3m의 인도교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낭도항은 국가어항으로서 정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지난 8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63명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탈북민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통일 토크&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탈북민들이 주로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해 여성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국민통합 및 통일에 대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며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협력과 지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 서포터즈는 온라인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부터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되었다. 서포터즈는 약 6개월 동안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며, 관광지를 방문하고 체험하며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9일 오후,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하비에르 곤살레스-올라에체아(Javier González-Olaechea) 페루 외교부 장관과 '대한민국과 페루 공화국 간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양국 장관은 기후변화의 심각한 영향이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을 인식하고, 대응에 결정적인 시기인 향후 10년 동안 기후 행동을 시급히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파리협정 하의 지구온도 상승 1.5℃ 이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번 협정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양국 간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및 회복력 있는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국은 협정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 교통,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후 관련 정책 및 기술 교류, 역량 강화 활동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정은 파리협정 제6.2조에 따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이행을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6월 9일 공식 방한한 엔리케 레이나(Enrique Reina) 온두라스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교역·투자, 개발협력, 국제무대 협력, 주요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레이나 외교부장관은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조태열 장관은 레이나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며, 1962년 수교 이래 양국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 장관은 2021년 3월 발효된 한-중미 FTA를 바탕으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 장관은 온두라스 진출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투자 여건이 개선되면 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에 레이나 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한국 정부가 농업,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인 개발협력 사업이 온두라스의 사회발전과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레이나 장관은 한국의 개발협력 사업이 온두라스의 사회·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며, 특히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하 농진청)은 지난 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아프리카 농업 분야 상생과 연대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코모로,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 대통령과 10개국 장·차관을 비롯해 30개국 이상에서 온 아프리카 정부·기업·시민단체 대표단, 주요 국제기구, 국내외 언론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미령 장관은 환영사에서 "스마트팜, 쌀 생산성 증진, 농산물 가공, 농촌 생활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농업 성장에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정상들도 연이어 축하 연설을 통해 케이(K)-라이스벨트를 포함한 한국의 농업 협력 사업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회식에서는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앙골라, 짐바브웨 4개국 장관이 송미령 장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의 통일벼 증산 경험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쌀 생산성을 높이는 '케이(K)-라이스벨트' 참여국이 14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코모로도 한국과 다방면의 농업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김해대학교와 공동관을 구성하여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2024년에는 6개국 193개 업체가 참가해 약 2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흥원과 김해대학교의 지원을 받은 △마이티티 △실바트 △아이피글로벌 △앙덤 △인센디오 △에스씨컴퍼니 △지닛, 경남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은 △다항연 티 주식회사 △의령망개떡 김가네 등 총 9개사가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공동관은 수출상담 60건, 상담액 약 20만 달러, 계약 기대 28건(약 11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수의 MOU를 체결하는 등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MOU 체결 사례 중 아이피글로벌은 베트남 기업과 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베트남 소비재전에 참가한 앙덤은